타지 출신인데 부산이 고향인 친구들이 맛있다고 하는 맛집이나 괜찮다는 식당가보면 완전 별로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부산대 3대명물인가? 뉴숯불치킨 가봤는데 한번가고 다신안갔어요.. 진짜 뻣뻣하고 노맛..
제 고향집 근처에 있는 동네치킨집이 바르는 수준..
학교근처에 맛있다는 국밥집 다가봤는데..어후 누린내나고 안습
제고향에서 그런국밥팔면 세달안에 망할정도.. 근데 그런 식당에 늘 사람이넘친다는게..
오늘도 뉴숯불을 줄서서 기다리다 먹는거보고
제 고향에 식당주인들이 부산대 근처와서 식당차리면 돈 긁어모을거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 미각은 다 비슷비슷하지않나요? 음식 자체가 맛없다보니 그냥 그거에 익숙해져서 그걸 맛있나보다~하고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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