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글쓴이2014.10.31 23:28조회 수 1452댓글 11

    • 글자 크기
최근에 어떤 여성한분을 알게 되었어요~
그 여자분이 너무 좋고 궁굼하고 같이있고 자주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참고 있어요~
그여자분은 저보다 많이 어리거든요
지금 한참 놀고싶고 즐기고 싶어하는걸 알기에 혼자 끙끙 앓고 있네요 그 여자분은 주위에 남자친구들도 많은것 같기두 하고 밝고 긍정적인 여성이라 인기도 많을것 같고요~
그런데 저는 그 여자분이 인기가 많건 적건 남자친구들이 많건 적건 상관은 없지만 딱한가지 걸리는것이 있다면 그나이때 즐길수 있는걸 저로인해서 못즐길수도 있겠다는 것과 저도 좀 바쁜데 그 여성분과 교제하면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쓰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참고로 제가 여자한테 집착하거나 간섭하는 스타일은 아니고요~
지금도 보고싶네여 연락하고 싶어도 참아보고 있어요 지금 심정은 그사람이 좋고 만나고 싶지만 혼자 참아보고 있어요 참아보고 참아보고 참아보다가도 시간이 지나가고 지나가도 그사람이다 하면 잡고 싶어서요
진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문득 드는 생각인데
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중 하나가 남녀간의 사랑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그 여자분은 남자가 생기고 님은 땅을 치면서 후회합니다 타이밍이에요

    사귀기도 전에 이런저런거 재면서 안될거야 하지마시고
    좋으면 잘해봐요
  • @게으른 독말풀
    글쓴이글쓴이
    2014.10.31 23:50
    갑자기 버스커 노래가 생각나네여
    사랑은 타이밍
  • @글쓴이

    http://www.youtube.com/watch?v=BYSgZwe9yO0&feature=youtu.be



    운명이란 인연이란 타이밍이 중요한 건가 봐
    내가 있어야 할 순간에 내가 있었더라면

  • 제일중요한건 여성분의 생각이 아닐까요? 여성분도 좋다하면 큰문제는 없을거같아요 원래 사랑이란게 득실이있는거니까 서로교제하면서 포기하는부분도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여자분은 즐기는걸 좀 포기하시고 글쓴이도 하는일을 좀 포기하셔야겠죠..그래도 좋은부분도 많으니 잘생각하셔서 만나셨음해요
  • @느린 뽀리뱅이
    글쓴이글쓴이
    2014.10.31 23:51
    한번 만나봐서 여성분의 감정은 모르겠어여
    근데 싫어하는것 같진 않아요
  • @글쓴이
    한번 만났다고하기엔 푹빠지셨네요 ㅋㅋ글에 좋은티가 팍팍나는데
    하는 일을 포기하기힘드시면 님말대로 참아보고 지켜보다가 신중하게 잡으세요
  • 저도 지금 남자선배를 좋아하고있는데 나이차이가 너무많이나서 절 돌보듯이하는거같아요.. 연락한다고 무조건 좋아하는건 아니잖아요? 나이를 떠나서 어차피 남자친구만나면 하고싶은거 다하고살수는 없잖아요. 정말로 좋아한다면 안될건없다고보는데.. 연락한번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황송한 바위채송화
    나이차가 얼마나??
  • 마음얻기도 전에 하등 필요없는 고민하시는거보니 그저 용기가 없거나 그분을 덜 좋아하거나 사서 걱정하는 타입인가보네요.
  • 김치국잼
  • ㅋㅋ 그사람은 아~무 생각도 없을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9604 누군가가 반짝이 게시판에 내 반짝이를 올렸다면?5 눈부신 노각나무 2015.12.07
29603 가슴에 튼살 있으신분 있나요..? 아 ㅠㅠ 진심13 착잡한 노루삼 2015.12.07
29602 소개팅 안받는사람있나요13 어설픈 메꽃 2015.12.08
29601 소개팅으로5 외로운 털진달래 2015.12.08
29600 그대에게선 설렘설렘열매가 열리나봐요7 똥마려운 털진득찰 2015.12.08
29599 도서관에서11 돈많은 진범 2015.12.08
29598 [레알피누] 헤어질때 이유도 말해주지 않는것19 황홀한 솜방망이 2015.12.08
29597 .19 의젓한 솔나물 2015.12.08
29596 [레알피누] 할 얘기도 없는데17 친근한 한련 2015.12.08
29595 카톡20 무좀걸린 무스카리 2015.12.08
29594 남친이 잘생겨서37 황홀한 향나무 2015.12.08
29593 다들 얼마나 사랑하시나요5 즐거운 수국 2015.12.08
29592 수험생인데 헤어짐14 멋쟁이 돌콩 2015.12.08
29591 갓자루님 마이러버언제해욯ㅎㅎ8 겸손한 율무 2015.12.08
29590 .1 외로운 털진달래 2015.12.08
29589 중학교동창3 무좀걸린 가는잎엄나무 2015.12.08
29588 돈문제때문에4 부지런한 달맞이꽃 2015.12.09
29587 고민입니다ㅜㅜ3 해박한 꽃다지 2015.12.09
29586 우아 밑에 마이러버 언제하냐고 글쓴사람인데요9 나쁜 물배추 2015.12.09
29585 누나5 허약한 사과나무 2015.12.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