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나

글쓴이2014.11.03 00:56조회 수 134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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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할 수 없기에,
한번씩 마이피누를 보길래...
잘지내나? 시험 준비는 잘하고있나?
이제 2달이 지나면 넌 부산을 떠나겠네.
아직도 학교앞 놀러가면 너희집 근처를 서성이다가 가곤해.
혹시나 우연히 마주칠까봐.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아직 미련 남았나봐.
잘지내고, 남은 두달 우연히라도 마주치길...
그땐 울지말고 웃으면서 얼굴보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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