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시는 분들.. 식사

납작한 새콩2014.11.03 01:14조회 수 2700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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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세요?

초반엔 반찬 사다놓거나 집에서 가져다 놓고 먹었는데.. 국의 부재가 역시 너무 크네요 ㅠㅠ

밖에 나가서 국밥 먹거나 요즘 늘 밖에서 먹는다는..

집에서 어떻게 집밥처럼 먹는 방법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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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을 끓이면되죠 ㅎㅎㅎㅎㅎ 부모님한테 김치같은거 보내달라고 하셔서 김치찌개 끓여먹는것도 괜찮고 파 계란만 있어도 계란국 금방끓이고 콩나물국도 금방 끓일수 있는뎅.... 슈퍼가면 국시장국 있어요 그거 사서 다시물대체하면 끓일수 있는거 많아요 ㅎㅎ 만두 넣으면 만두국 떡넣으면 떡국
  • 김치찌개 끓일때 김치랑 참치 넣고 참기름에 볶다가 충분히 볶아지면 물을 진짜 조금만 넣고 오랫동안 끓이다가 물렁물렁해지면 물 더 넣고 간맞춰먹으면 짱맛
  • 아침 - 빵+스프+계란+우유 (스프는 마트에서 파는 가루로 된거 사다 만듦)
    점심 - 기본반찬 + 국 (김치찌개 같은 간단한 국은 해먹거나 추어탕 같은 것들은 사다먹음)
    저녁 - 기본반찬 + 생선이나 먹고 싶은것들(고기)

    물론 밖에서 안 사먹을때 가정합니다. 국은 저녁에 끓여놓고 그 날 저녁이나 다음날에 먹습니다.
  • 다시다로 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떡국 등등 다 해먹을수잇어옵
  • 국 대부분 나트륨 폭탄이라 안먹는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ㅎㅎ
  • 월식 고고
  • 그냥 이 참에 좀만 배우세요ㅋㅋ
    된장국, 된장찌개만 배우고 나면 나머지는 응용하기 엄청 쉬워요
  • 김치찌개 된장찌개 카레 미역국 콩나물국 등등은 만들기 쉬워요!!!!
  • 국도팔아요 맛은없지만
  • 세끼 학식이 짱일듯
  • @섹시한 칡
    글쓴이글쓴이
    2014.11.4 00:54
    학식은 배가 빨리 꺼지고... 맛도 획일이라... 차라리 좀 더 들여서 밖에서 먹는게 좋더라구오 ㅠ
  • 한국문화가 국이랑 찌개문화가 있어서 먹는데 사실 국이랑 찌개가 건강에는 안좋다고 해요.
    먹더라도 건데기만 조금 건져먹는게 좋다고 함.
  • 국만드는 방법이야, 인터넷 검색해보면 나오구요.
    밥이든 국이든 한 번에 일주일치 왕창 만들어서 소량만 냉장고에 넣어놓고,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려놨다가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전자렌지나 냄비에 뎁혀드세요~_~
  • 그리고 학식이 맛이 획일인 이유와 바깥에서 사먹는게 맛있는 이유는
    화학조미료와, 나트륨양의 차이입니다.
    한 한 두달만 저염/무염식으로 먹다가 바깥음식이랑 학식 사먹으면
    바깥음식 겉보기엔 영양구성 좋지만 이거 계속 먹다간 몸에 안좋을 것 같단 느낌이 확 받구요.
    역시 학식 (갠적으론 금정-교수정식)먹으면 집밥 느낌이 나죠. 소금도 그렇게 많이 안들어갔고
    화학조미료맛도 안느껴지고.. (화학조미료가 몸에 나쁘다는게 아니라, 미각을 베려버리죠..)

    그리고 자취생이 집밥처럼 먹는 방법은 부지런해지면 됩니다.
    이게 정말 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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