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여친과 학교에서 매일 마주치는게 참 힘드네요..

한가한 할미꽃2014.11.03 09:20조회 수 2235댓글 12

    • 글자 크기
CC의 가장큰 단점인것 같은데
여기 사게에도 그런분들 제법 있더라구요...

매일같이 봐야하고...
다른 후배들(남자들)이랑 웃으면서 얘기하고
같이 술마신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미치겠습니다

아예 안보면 그래도 좀 덜 힘들것 같은데
정말 사람 미치게하고..

과 후배랑 둘이 이야기하는모습보면
심장이 쿵쿵뛰고..하루종일 멘붕상태가 지속되네요

졸업하려면 아직 멀었는데...
정말 미치고 팔딱 뛸 노릇입니다


저는 다시 붙잡아보고 싶은데,
부담되지않는선에서 계속적으로 노력해볼까요?

여자입장에서 싫어하려나요?

사람마다 정말 연애는 케바케라..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아 월욜아침부터 멘붕입니다
    • 글자 크기
통통이란... (by 행복한 새콩) . (by 자상한 물양귀비)
목록

댓글 달기

  • 침착한 들메나무
    2014.11.3 09: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녀를 잡아요
  • @침착한 들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1.3 09: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잡고싶습니다 ㅠㅠㅠㅠ
    400일넘게 만났었는데,
    하루도안빠지고 잠만따로잤지 정말 저를 좋아해줬거든요..
    저를 오래동안 좋아하다가 사귀게된거라서..
    저도 물론 모든걸 다줬었는데..

    몇주만에 아예 싹다 정리가 되나요??여자들은요..

    저는 어딜가더라도 같이했던곳들이라..
    사실 헤어진여친 동네를 어쩌다가 지나가더라도
    숨이 멎는거같고 그렇습니다 ㅠㅠ
  • 억쎈 수리취
    2014.11.3 09: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시간이 약이에요.

    누구나 연애하면서 이런 저런 경험 한번씩 겪게되는거 같아요. 5년 넘게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속된 말로 죽고싶을 만큼 힘들고 했지만

    결국 다른사람 잘 만나고 그때의 경험이 교훈도 되고 합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 @억쎈 수리취
    글쓴이글쓴이
    2014.11.3 11: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사합니다...
    지금도 같은 수업듣고있는데..
    정말 괴롭네요..
    걔는 어찌나 잘사는지;;;;
  • 침착한 이질풀
    2014.11.3 10: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윗분말처럼 경험이되고 교훈이됩니다 지금은힘들지만 나중엔 웃고넘기는 좋은추억이되어있을거에요 공부열심히하시고 좋은인연 또만날겁니다
  • @침착한 이질풀
    글쓴이글쓴이
    2014.11.3 11: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지금 상황에선 공부고뭐고 아무것도 집중이 안돼요..
  • 황송한 영산홍
    2014.11.3 13: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힘내세요
  • @황송한 영산홍
    글쓴이글쓴이
    2014.11.3 13: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사합니다......
    우리과 다른애들이 막 찍접대는걸 직접 눈으로보니 미칠거같네요..
  • 진실한 통보리사초
    2014.11.3 13: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윗분들 말씀대로 시간이 약이지만 잡아보고 후회하고 시간을 약으로 삼아 치유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하고 후회하는게 안하는것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 @진실한 통보리사초
    글쓴이글쓴이
    2014.11.3 13: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감사합니다....
    사람일 아무도 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뭘해도 부담이겠지만 가장 덜 부담스런 방법 택해서 계속 노력해봐야겠습니다..
  • 날씬한 노랑코스모스
    2014.11.3 19: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ㅋㅋ 그러길레 왜 cc를 해서 ㅋㅋ
  • 유치한 만첩해당화
    2014.11.4 12: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여자 : 내가 잘사는것 처럼 보여서 너의 속을 태우겟다 킁킁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6848 학교앞에 빼빼로 직접만드는곳 없나요?10 애매한 애기참반디 2014.11.03
16847 놀만한곳 추천좀해주세요11 밝은 털진달래 2014.11.03
16846 반짝이1 눈부신 맥문동 2014.11.03
16845 턱접히면 뚱뚱한거에요.8 황송한 원추리 2014.11.03
16844 통통과 뚱뚱의 경계10
 현명한 흰여로 2014.11.03
16843 남자가 생각하는 통통의 좋은 예13
 점잖은 밤나무 2014.11.03
16842 진짜 굳게 닫힌 마음을 열어보신적 있으세요??3 한가한 할미꽃 2014.11.03
16841 통통이란...9
 행복한 새콩 2014.11.03
헤어진여친과 학교에서 매일 마주치는게 참 힘드네요..12 한가한 할미꽃 2014.11.03
16839 .2 자상한 물양귀비 2014.11.03
16838 .16 빠른 등대풀 2014.11.03
16837 1주년5 신선한 감국 2014.11.03
16836 계속 이렇게 백수면 여친도 떠나겠죠?8 눈부신 박달나무 2014.11.03
16835 잘노는 기준이 클럽가서 노는거라고17 키큰 뻐꾹채 2014.11.03
16834 송중기 vs 박태환12 병걸린 원추리 2014.11.03
16833 잘지내나5 기발한 자귀나무 2014.11.03
1683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나쁜 나도풍란 2014.11.03
16831 [레알피누] 리즈시절이 가는거같아요ㅋㅋㅠㅠ13 못생긴 삼나무 2014.11.03
16830 여자는 남자 외모보다 능력을 많이 보나요?10 육중한 분꽃 2014.11.02
16829 (19) 생리첫날 관계를 가졌는데 생리가 멈췄어요40 착잡한 영춘화 2014.11.02
정렬 검색
이전 1 ... 2085 2086 2087 2088 2089 2090 2091 2092 2093 2094 2095 2096 2097 2098 2099 2100 2101 2102 2103 2104...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