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꿈을 정하셨나요?

촉촉한 섬백리향2014.11.03 21:31조회 수 137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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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의사도 하고싶고 약사도 하고싶고 지구과학 선생님도 하고싶어요..더 가서 보건복지부 장관도 되고싶어요ㅋㅋ..

이중에서 어떤게 진짜 꿈이고, 어떤게 그냥 동경같은건지 구별을 못하겠어요

청소년기부터 고민했고
점수맞춰 대학와서 22살이된 지금까지도 고민입니다
한심하죠ㅜㅜ

이제는 진짜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달려보고싶은 맘이 간절해요
지금 다니는 과는 적성이 맞지않아 휴학했어요..

목표만 정해지면 수능 올1등급 맞을 자신도 있는데
어떻게 하나로 정할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각 직업과 관련된 학과에 있으신분들 계시면
현실적인 이야기도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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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 가능성 높아 보이는 거, 제일 포기 못하겠는 거랑 관련된 길 따라 가다 보면, 다른 길은 자연스레 없어짐.
  • 저도 꿈이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장관이에요ㅎㅎ
  • 저는 뭐가 되고싶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존재하는 학문들 대부분이 재밌네요. 공대를 다니고있지만 인문학적인 내용이나, 경제수업, 다른공대의 내용, 물리 등등 모두 뭔가 지적으로 흥미가 갑니다.

    다른 과 수업들을 일반선택하거나 교양을 들어보면 뭔가 느껴지는게 내가 전공을 이걸로 바꿔도 충분히 재밌게 해낼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물론 본인이 하고 있는 전공도 재밌습니다)

    그냥 대학와서 학문의 즐거움을 어느정도 깨달은것같아요
  • ㅎㅎ 지금다니는과는 맘에드시나요 어쭤볼랬는데 이미 적성에 맞지않다고하셨네요.
    님이 지금 해보고있는 과가 맘에 안들듯이 지금 막연하게 하고싶다고 생각되는것도 막상 취미가 아니라 직업적으로, 전공적으로, 일적으로 되버리면 재미가없게됩니다.
    그래서 .. 정말하고싶은게 있으시다면 취미수준으로 하시고 직업은 좋아하는게 아니라 잘하는걸 하는게 현실적으로 맞다고봅니다
  • 여자면 제가 만나서 상담해드릴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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