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에서만 생리공결제가 있는데...
이미 초,중,고교와 일부 대학이 시행하고 있는데... 다행히도 우리 학교에서는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생리공결제는 너무나 악용의 소지가 크고 일부 집단에 역차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아프면 병원가서 진단서나 서류 첨부하고 학교에 제출하고 출석인정받아야한다고 봅니다.
어쩔 수가 없다고 봐요.
만약 인정하면 자다가 하루 빠져도 담날 교수님한테 와서 ㅠㅠ 저 그날 때문에 못왔어요...
이러면 마치 그게 신격화되서 무조건 출석인정해줄 수 밖에 없죠.
이렇게되면 사실상 여자들에게는 출결점수 자체가 의미가 없게 되고 출결점수는 남자들에게만 적용되는 황당한 제도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열심히 출석하는 여자들에게도 엄청난 피해가 되는 것이죠.
아예 모든 사람들의 출결 자체를 체크하지 않는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의 교육제도 자체가 붕괴될 가능성이 크니...
솔직히 한국 여자들만 생리하는 것도 아니고 왜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에서만 생리공결제가 이렇게까지 이슈화되고 제도화까지 되는건지...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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