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요. 괜찮아졌다가 다시 우울해졌다가..
그사람도 힘들어하긴할까 싶고 아무렇지 않게 잘지내나 싶기도해요. 근데 저는 그냥 있는만큼 힘들어했더니 오히려 좀 괜찮아진 것 같아요. 이제는 내가 해야할일,미뤄둔일들을 생각해보고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겪지 않았으면 좋았을 이별이지만 우리 이미끝난 사이로 많이 힘들어하지 말아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괴롭습니다
어제는 또 어쩌다가 통화하게됐는데
예전에는 막 분노와 배신감 화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싫어하지도않고..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사람일 어째 될지 모르는거라고..
나중에 다시 연락하고싶을때 연락꼭해달라고 부탁했네요
언제까지고 난 항상 같은자리서 기다리고있겠다고...
ㅠㅠㅠ잠이잘안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