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글있잖아용 + 22세 이상인 분들께 질문있슴니다

글쓴이2012.07.04 00:09조회 수 2397댓글 15

    • 글자 크기

계절학기로 창글듣는데

모레 시험이라서 한번 훑어봤어요

근데 읭..? 진짜 이런걸 외워서 시험을 쳐야하나? 싶은느낌이 막막드네요


설마 시험에 창의성이 무엇인가?

글쓰기 단계중 구성하기 단계에서는 뭘 하는가?

막 이런거 서술하시오가 나오는건가요 ㄷㄷ;;


뭐랄까 상당히 공부하기 애매하다고 해야할까

전공공부할때는 아하 이런건 외우면 되고 이런건 읽으면 되고 였는데

창글은 아하 이것 모두다 그냥 읽으면 되고 이런느낌인디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선배님들도 다 그런 과정을 거치셨겠지요?

불쌍한 중생을 위해 팁을 주실수 없나요??


그리고 22세 이상인분들

지난날을 돌아볼때 내가 왜 이런걸 저학년때 하지않았을까

하고 후회되는거 있나요?

뭐가 후회되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대외활동마니하고 공지사항 항상주시하면서 학교프로그램적극참여하시길
  • 연애 안한거 후회
  • 그런 문제는 그냥 책 내용대로 적으면 점수 안 나옵니다. 책 내용은 물론 요약정리해서 적고 개인의견을 주로 써야 잘나와요.
  • 난 23살에 1학년에 창글들었답니다 ㅜㅜ
  • 공부안한거 후회
  • 어린티 낸거 후회
  • @정중한 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2.7.4 00:16
    다른거 보면서 그렇군 하고 고개 끄떡이고 있었는데 여기서 잠깐 멈칫했네요 어떤면에서 후회가 되시던가요?? 혹시 연상의 여인을 사랑하고 계셔서???
  • @글쓴이
    저는 일단 여자구요...^^; 글쎄요 어린티라는게 주관적인 걸수도 있는데 어렷을땐 너무 내생각만 강요하고 내가 상처받은것만 생각하고 살았던것같아요. 정신적으로 너무 어린거죠. 알게모르게 내가 남한테 상처줬을 수도있고 또 나랑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데 나랑다른거면 틀린거고 잘못된거라는 식의 관용없는 좁은 사고..생각에서만 그쳤으면 다행인데 sns 에다가 그게 뭐 자랑이라고 글써대고 다니던거...부끄럽네요ㅎ(지금 과후배들이 똑같은 전차를 밟고있는걸 보니 새삼 제가 부끄러워져서...)
  • 대외활동 많이 못한게 정말 아쉽습니다. 아니 전혀 못한게.

    해외봉사활동,공모전,여타 기업이나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무궁무진한 프로그램들..
    이제 20대중반이 넘어서니까 취직걱정에 엄두는 안나고 할수있는건 공부밖에없네요

    부디 많은 경험하세요..
  • 20살 21살에 하는 연애 성공률은 적으니 헛되고, 즐기는 연애할 시간에 돈 모으고 대인관계 쌓고, 영어공부하고, 그래서 23세 이상에 인연찾아서 진지하게 만날껄..... 하는 생각, 부모님과 가족한테 잘하고 악기든 여행이든 자기한테 도움되고 유익하거나 오래 기억될만한 취미생활 가질껄...... 이란 생각요.
    물론 예외는 있음.
  • 흠 저도 계절 창글 수업 듣는데...
    몇시 수업 들으시나요??
  • 뭐든 해보세요... 그게 뭐든간에 나중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 몰라도
    저는 지금 딱 너무 경험이 부족한것 같아서 후회되네요
    취준생입장에서 본다면 대외활동, 영어, 공부 안 한 거겠지만, 그건 3,4학년 되서 해도 안늦는거 같아요
    차라리 그런 스펙 보다는 이런저런 경험을 해보는게 취업을 위해서도 앞으로 살아갈날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아요
  • 이것저것 해보세요!

    자동차 공장에서 일도 해보고 / 자원봉사 4~5개 / 공모전 수상 2회 정도 해봤는데 지금 돌아보니 후회는 없네요
    (여행을 못간거 정도가 후회되네요..)

    하여튼! 이것저것 해보세요! 그땐 바빠도 뒤돌아보면 절대 후회는 안남을거에요!

  • 너무나 일찍 어른이라고 생각한 것.
  • @날씬한 짚신나물
    공감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24 ㅅㅈㅎ교수님 거시경제학 오늘 수업도 하고 보강도 하나요? 화려한 대극 2018.10.11
1523 음식의 과학 월, 수 3시 분반1 게으른 이질풀 2018.10.11
1522 동아시아경제론 조ㅈㅎ 교수님 수업 타과생도 들을만한가요? 처절한 꽃며느리밥풀 2018.09.03
1521 혹시 학교근처 수선집 추천좀요!1 부지런한 하늘타리 2020.12.06
1520 [레알피누] ㅇ6 적절한 참취 2020.10.02
1519 .1 난쟁이 비수리 2020.04.30
1518 옥석재 교수님 mis 들으시는분들 혹시 수업 공지같은거 다른곳에 떴나요?2 납작한 쑥 2020.03.16
1517 .2 활달한 게발선인장 2020.02.04
1516 토욜 도서관 부지런한 고추나무 2020.01.23
1515 복수전공 신청하려는데 과사 도장이요!3 부지런한 모란 2019.12.23
1514 .2 허약한 영산홍 2019.12.08
1513 문창회관 컴퓨터1 억쎈 비파나무 2019.11.13
1512 기계과 벡터해석및복소함수 강진숙교수님 연락처 아시는분 있나요??1 착실한 무궁화 2019.10.25
1511 .2 고고한 도꼬마리 2019.10.25
1510 최종서교수님 재무회계22 난감한 닭의장풀 2019.09.03
1509 [레알피누] 영문과 증원 해주시나요?1 더러운 병꽃나무 2019.08.30
1508 학교에 교양교육원이라던지 평생교육원 같은곳에서 컴활 같은 강좌 개설 및 환급하는 과정있나요?1 머리나쁜 리기다소나무 2019.08.28
1507 점 잘 빼는 곳 알려주세요1 근육질 백선 2019.08.26
1506 싸강 수강인원3 청아한 감나무 2019.08.21
1505 .2 살벌한 돌나물 2019.07.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