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키우는 남자

키큰 수세미오이2012.07.04 00:23조회 수 2439댓글 38

고민방에 올리는건 좀 그렇지만
남자가 동물 사랑하고 잘 돌보는거 보면 호감가지 않으세요??

저는 막 남자가 강아지나 고양이 토끼 이런 동물 진짜 사랑으로 키우고 어린애처럼 지나가는 강아지 꼭 쓰다듬어주고 그런거보면 뭔가모르게 정말 호감임 ㅎ
따뜻함이 느껴짐

그렇다고 남자분들.... 일부러 동물키우고 그러진 맙시다 ㅋㅋㅋㅋ

0추천
-1비추천
신고

0
-1

보통 남자들이랑 취미가 좀 다른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ㅡㅡ (by 냉정한 함박꽃나무) 남자분들-! (by 개구쟁이 향유)

댓글 달기

댓글 38 댓글 새로고침

청아한 물배추
2012.7.4 00: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두요 저희과에 선배가 고양이를 엄청 사랑하시던데 길고양이 데려다가 밥먹이는 모습 정말 훈훈했습니다 !
@청아한 물배추

글쓴이
2012.7.4 00: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네!! 그래서 누군진 모르지만 갠적으로 학교안 냥이들 돌보시는 하늘연못이란분 되게 호감가고 좋으신분인거같아요 ㅎ
글구 피누에 고양이 키우는 남집사분도 호감호감! 왠지 훈훈함!
신선한 개양귀비
2012.7.4 00: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좋아요♥
짜릿한 사피니아
2012.7.4 00: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동물 너무 좋아요 동물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넘 좋아요 ㅋㅋㅋㅋ
@짜릿한 사피니아

글쓴이
2012.7.4 00: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넵넵! 갠적으론 동물만 보면 헤벌쭉 하는 모습에
제 남친에게 반했슴니당 ㅎㅎㅎ
헤헤 진짜 동물 사랑하는 사람치고 나쁜사람 없죠 ㅎ
즐거운 연잎꿩의다리
2012.7.4 00: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가끔 고양이물품 중고거래하러 나가면...지금까지 100% 여자분이었는데 남자가 다가가니...흠칫...
나쁜사람 아닙니다ㅠㅠㅠㅠ
@즐거운 연잎꿩의다리

글쓴이
2012.7.4 00: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히히히 님같은 분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침울한 초피나무
2012.7.4 00: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관상만조아해서 동물만지고 손안씨는게 넘시러요ㅠ 근데안씻는손으롲내손을잡는다면 최악ᆞᆞᆞᆞ
자상한 벌노랑이
2012.7.4 00: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동물조아하는남자 조아요 ㅋㅋㅋ동물애호가치고 나쁜사람없음!ㅋㅋㅋㅋ
@자상한 벌노랑이

글쓴이
2012.7.4 00: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마자용 마자용!!! 헤헤
발랄한 주름잎
2012.7.4 01: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 오늘 저희과 건물가고 있는도중 길냥이가 길냥이 답지않게 아추 친근하게 다가와서 아이구 귀여워 하고 쓰다듬어 줬는데 그 놈이 적당히 쓰다듬을 느낀담에 크르릉하더니 할퀴고 도도하게 도망가더군요 이노무시키....ㅋㅋㅋ 그래도 동물 귀여워....
답답한 층꽃나무
2012.7.4 01: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일부러 키우는 사람은 없어요

키워보신분들은 알겟지만 사랑이.없으면 힘들어욤

해야할게 많거든여...

이글보니까 우리집 강아지 보고싶네여

자취땜에 보기 힘들어서 흐극흐극
난폭한 노루참나물
2012.7.4 04: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동물 좋아하는 사람 좋아요ㅎㅎㅎ
생생한 들메나무
2012.7.4 07: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굳이 당신에게 사랑받을려고 동물키우겠소? 동물안좋아해도 널린게 여잔데요 뭘
@생생한 들메나무

글쓴이
2012.7.4 07: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참 웃기는 사람이네
웃자고 한말을 대체 뭐가 비뚫어져서 이리 비꼬아요?
꼴찌 노루귀
2012.7.4 08: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근데 동물들의 종류가 한정된 것처럼 느껴지는건 함정.
꼴찌 노루귀
2012.7.4 08: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리고 이걸 고민판에 올렸으므로 비추 날립니다.
@꼴찌 노루귀

글쓴이
2012.7.4 08: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글거여 ㅠ
자게에 올리는거보단 익명이 날거같은데
야쟈타임에 남기면 또 이상한 사람들이
괜히 시비걸고 욕하고 할까봐 못남기겠움 ㅠ
그래서 하는수없니 고민방에.....ㅜ
@글쓴이

꼴찌 노루귀
2012.7.4 08: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자게도 글은 익명 가능한데요 ㅋㅋ
댓글을 안남기거나 글쓴이가 아닌척(?)하면 됨ㅋ
@꼴찌 노루귀

글쓴이
2012.7.4 09: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제 글에 댓글을 안다는게 무척 힘들어서리ㅜㅜ
자꾸 막 대댓글 달고 싶어져여ㅠㅠ
@꼴찌 노루귀

글쓴이
2012.7.4 08: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다 열거할수가 엄써서리 ㅋㅋㅋ
햄스터 기니피그 고슴도치 등등 아 너므 많네여 ㅋㅋ
걍 대표적으로 키우는 동물 열거한거 뿐이에여 ㅎ
@글쓴이

꼴찌 노루귀
2012.7.4 08: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 주변에는 귀뚜라미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같은 거 기르는 사람도 봤습니다.
제 어릴적 친구 중 한녀석은 집에서 귀뚜라미를 대량으로 키워서 분양하기도....ㅋㅋㅋ

근데 얼마전에 법대쪽에 길냥이 있길래 그냥 다가갔더니 그녀석이 저를 피하던....
@꼴찌 노루귀

글쓴이
2012.7.4 08: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호곡ㄱㄱ귀뚜리.....ㅋㅋㅋ
곱등이를 키웠다가 집이 곱등이번식장이 되었다는 글이 갑자기 생각나네옄ㅋㅋ 개인적으로 곤충은 별로 ㅜ
근데 친구보니 곤충 좋아하는 여자애도 꽤 있움!!ㅎㅎ

법대 냥이는 나이가 많아서 귀차니즘이 많아욬ㅋ
고양이 간식캔이라도 한개 있었으면 님을 반겼을지두ㅜ
@글쓴이

꼴찌 노루귀
2012.7.4 09: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귀차니즘ㅋㅋㅋ
냉철한 명자꽃
2012.7.4 09: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고영욱
@냉철한 명자꽃

즐거운 연잎꿩의다리
2012.7.4 10: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드립보소ㅋㅋㅋㅋㅋㅋ
발냄새나는 백송
2012.7.4 09: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온천천에 산책 나가면 같이 나온 강아지보고 왠지 흐뭇해지더라구요 ㅎㅎ
... 근데 주인이 여자분이라 차마 구경하진 못하겠더라구요 ㅠ
@발냄새나는 백송

글쓴이
2012.7.4 22: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다가가서 너무 귀엽다고 칭찬하며 머리 쓰다듬어주고
말도 붙이고 해보세요 ㅋㅋㅋ

하긴 제남친은ㅋㅋ 남의집 강쥐가 마당에서 노는게 넘 귀여워서 대문 밖에서 대문 틈으로 손넣어서 만지다가
주인아저씨에게 들켜서 쫓겨났데여
@글쓴이

발냄새나는 백송
2012.7.5 14: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괜히 작업거는거 처럼 보일까봐 그냥 구경만 해야겠어요 ㅎㅎ
유쾌한 백합
2012.7.4 10: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지능 높은 동물을 하루종일 집에 혼자두고 그러는건 좀 문제가있다
혼자살면서 개나 고양이 키우지 맙시다 쫌!!!
따듯한 붉나무
2012.7.4 20: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강아지 11년동안 키우는데 내 여동생처럼 사랑하고 챙겨주고 있어요 ㅋ
여자분들 언능 연락주세요 ~ ㅋ
@따듯한 붉나무

꼴찌 노루귀
2012.7.4 22: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11년?

개가 꽤 오래 살았네요;; 근데 닉네임ㅋㅋㅋㅋ닥스훈트라닠ㅋㅋㅋㅋㅋ싱크로율ㅋㅋㅋㅋㅋㅋㅋㅋ
@꼴찌 노루귀

글쓴이
2012.7.4 22: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일전에 반려동물 카페에서 질문했었는데
개릉 20년가까이.키우신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저희 개도 꼭 장수하게 할거에욧!ㅎㅎ
@글쓴이

꼴찌 노루귀
2012.7.4 22: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20년;; 20년이면...........

얼마전에 어떤 글 중에서는 36년 산 개도 있던데 그건 특수한 케이스라고 해도...
20년이면;;;으아아아 개가 나만큼 살다니;;;
@꼴찌 노루귀

글쓴이
2012.7.4 22: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러게요.. 체질이 건강하고 잘먹이면 15년 이상은 무난하게 사는듯해요 ㅎㅎ물론 스트레스 안받고 외롭지 않게 해주는것도 중요하겠져
@글쓴이

꼴찌 노루귀
2012.7.4 22: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게 중요한 게 ㅏ니고;;; 개가 저만큼 살았다고 해서 멘붕온건데....ㄷㄷㄷ
@꼴찌 노루귀

글쓴이
2012.7.4 22: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ㅋ그카페에서 최장수는 22살 이었어요 ㅋㅋㅋ
@글쓴이

꼴찌 노루귀
2012.7.4 22: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22살....

하지만 지금 http://mypnu.net/index.php?mid=free&category=16915&search_keyword=%EC%9E%A5%EC%88%98&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610283
이글 보고 와서 그나마 정신에 안정을....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660	[레알피누] 경제수학, 경제통계학 38	멋쟁이 삼나무	2013.07.24
165659	토익 800 껌이라는 얘기 믿을 거 안됩니다.38	따듯한 산부추	2013.07.18
165658	일선으로 괜찮은 자기전공과목을 추천해봅시다!38	깨끗한 국수나무	2013.07.13
165657	간암 3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나요?38	무심한 만수국	2013.07.12
16565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8	찌질한 배초향	2013.06.27
165655	차 사려고 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38	뛰어난 멍석딸기	2013.05.27
165654	여자들이 평소에 혓바닥을 내미는 이유는 뭔가요?38	건방진 서어나무	2013.04.28
165653	[레알피누] 애인 학교가 고민 38	난감한 큰꽃으아리	2012.12.08
165652	친구에 대한 열등감 ...38	납작한 비름	2012.12.06
165651	우리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교수님은 누굴까요?38	피곤한 부추	2012.11.21
165650	(여자만)언니동생들..생리할때요..38	바보 큰까치수영	2012.11.11
165649	사랑에 실패한 남자분들께 제발 알려드리고 싶은 말 38	잉여 은방울꽃	2012.09.28
165648	보통 남자들이랑 취미가 좀 다른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ㅡㅡ 38	냉정한 함박꽃나무	2012.07.27
	동물 키우는 남자 38	키큰 수세미오이	2012.07.04
165646	남자분들-!38	개구쟁이 향유	2012.07.01
165645	마이피누에 커플비율 한번 볼까요?38	괴로운 왕버들	2012.05.09
165644	예전남자친구가 너무 쓰레기여서 고민..38	똥마려운 풀솜대	2012.05.08
165643	[레알피누] 라인 플러스 최종 합격 오예!!!! 쏴리질럿~~~~37	촉박한 떡갈나무	2020.11.06
165642	기숙사 식단 진짜 영양사분이 짜시는거 맞나요???37	초연한 푸조나무	2020.08.14
165641	왜 직업군인 안하는 거에요?37	찬란한 꽃기린	2020.07.26

정렬 검색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8405 다음

검색

첨부 (0)

동물 키우는 남자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