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서 매력을 찾아 보는게 어떨까요 예를들어 눈 밑에 있는 여드름 이라 던가 담백한 입냄새라 든지 지금의 모습에 권태가 왔다면 매일 다른 곳을 보며 매력을 찾아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다 보면 다시 좋아집니다 저도 여자친구 와 권태기가 왔었는데요 여자친구 볼에 나있던 주근깨가 너무 싫었는데 만날때마다 몇갠지 세려고하다 보니 좋아져서 다시 만난 경험 있네요
질리지않는 사람같은건 없어요. 전 연애를 대학와서만 15명정도를 만났는데 모두다 질리더군요. 그 과 그 학번에서 제일 이쁘다는 친구도 3명쯤있었는데 여지없이요. 안질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질렸다는건 헤어질 이유는 아닌것같습니다. 그 이유로 열번도넘게 이별을 통보하고나서야 얼마전에야 깨달았습니다. 이렇게간단한 글로쓰니 헛소리같습니다만 본인이 깨닫기전엔 무슨 조언도 헛소리죠.
저는 그냥 예전보다 안좋아졌다...는 헤어짐의 사유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싸우거나 꼴도보기 싫어졌거나 정말 꼭 헤어져야겠다!해서 헤어지는 경우도 진짜많은데 단지 마음이 식었어...는 저에겐 좀 사소한 문제인거같아서요ㅠ 그리고 또 그러다가 그 시기가 지나면 다시 좋아지기도 하고... 결혼하고도 상대방이 정말 싫어지는 시기가 오는데 또 그때를 넘기면 괜찮아진데요. 걍 식었다고 헤어지면 전 그게 습관이 될꺼같아서..
아, 제가 하고픈말은 그사람의 좋았던점이 더 이상 좋지않을때 헤어져야되는게 아니라 그점이 정말 싫어져서 견딜수없을때 헤어질까 고민해봐야한다는ㅠㅠ 그말이 생각나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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