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남친을 처음만큼 좋아하지 않는 거 같아요.
같이 있으면 좋기는 하지만 헤어져도 딱히 상관없을 것 같은..
근데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앞으로도 이 남자만한 남자 안나타날 것 같아요.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으면.. 헤어지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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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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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헤어져봄. 분명해질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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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적으로 사겨봤자 나중에 헤어지면 더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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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그런상황에서 헤어졌는데 더 상처주기전에끝내는게 맞다고봐요
가끔 후회할때도 있지만 더 사랑하려고 노력할 의지가없다면 헤어지는게나음 -
익숙해져서 그런게 아닐까요? 누구나 처음엔 마냥 좋고 설레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면 설렘보다는 편안함과 익숙함이 더 커지죠. 이 편안함과 익숙함을 전보다 덜 좋아한다고 느끼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이러한 이유들로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나중엔 또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꺼 같아요. 제말은 누굴만나든 나중엔 다 익숙해진다는거에요. 오직 설레는 그 감정만이 내 연애의 지표가 된다면 인스턴트같은 사랑만 하지 않을까요?? 딱히 다른 문제가 없다면 익숙함과 편안함 안에서도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가는게 맞지않나 싶어요(소소한 설렘??ㅎ)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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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족제비싸리저는 이 댓글에 공감이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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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헤어지게되는건시간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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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헤어지자 말했네요. 아직 젊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기회, 많은 여잘 만날거라 생각하기에. 내가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을해서.. 근데 솔로기간이 역대급으로 길어지고 있는게 함정이긴한데 ㅋㅋㅋ 졸업이 얼마안남았으니 졸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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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답을 정해놓으신듯? 다른 남자를 만나보는건 어떨지,, 친구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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