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거의 쫓겨나듯이 나갔어요. 건물 주인 할머니가 가게뺀다고 하니 마음대로 가게 팔려고 내놓고 들어올 때 권리금 안내고 들어왔으니 나갈때도 받지마라고 하고 내보냈어요. 원래 새건물에 들어갈때 권리금 안내고 들어가지만 나올때는 들어갈때 안냈다고 안받는거 아닌데 다음에 가게들어오는 사람과 상의해야할 일을 건물주라는 이유로 나서서 일을 마음대로 처리하고 장사하는데 손님들 다있는데서 손가락질 하면서 욕하고 개념을 말아드신줄 알았어요. 나가는 날까지 전세금으로 협박하고 진짜 돈많다고 유세 떠는건지...사장님 진짜 착하시던데 젊은분한테 격려는 못해줄 망정 권리금도 안챙겨주고 협박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나이를 곱게 먹어야지 나이 많으면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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