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회자 자녀라 신앙은 그닥 없이(교회 잘안감) 아는 것만 많은데요. 사실 기독교에서 이단이라 함은 교리가 조금 다른건 아니에요. 그 조금(구원관, 예수에 대한 견해)이 곧 기독교의 핵심이자 전부거든요. 그러니 기독교와 불교의 차이만큼 극명하게 다른거라 할 수 있죠.
교회 잘안다니신다니 뭐라 하고싶진 않지만
한국에서 이단이아니라고 하는 장로교나 침례교등도 솔직히 교리가 성경과 맞진 않은것같던데요
그렇지 않나요?? 외국에서 장로교 인구가 많지않아 인정해주지않는것처럼로 한국에는 장로교가 많기때문에 장로교가 정통이라하는거고 수가 적으면 이단이라고 하는거같네요
님들이 기독교 까는건 자유인데 저역시 기독교신자 싫어했던 사람이였고 지금도 한국 교회 문제점에 대해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그렇다고 싸잡아서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기독교 신자 된지 아직 미숙하고 떳떳하지 못한 단계라 정확하게 말씀드리지는 못하겟는데
기독교에서 비리가 터지는건 그만큼 인구가 많아 종교를 통해 이득을 취할려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겁니다
한국교회에서 교리와의 언행일치 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욕을 많이 듣고 있는 실정이지만
앞으로 교회내부의 변혁과 함께 많은 개선점이 나타날겁니다
타종교에대한 배척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가진것도 알고 있구요 하지만 그렇게 밖으로 타종교를 박해하는 기독교 신자는 기독교 중 얼마 되지않는 사람들이고
아직 기독교에 대해 미숙한 자들이라 그런겁니다
대부분의? 정확히는 모르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교리에 어긋나지 않는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구요
지역 내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타 종교인들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비판하지 않습니다
제가 앞서 했던 글들도 조금은 감정적으로 써놓긴 했는데 반성합니다
교회와서 공부하면 달라지실겁니다 아니 공부안하고 닽이 지내기만 해도 님들의 시각이 달라질꺼에요
아직 성경말씀에 언행일치가 되지않고 미숙한 교인들에 빗대어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궁금한 점 있으시면 교회로 가셔서 신학공부 많이 하신 분들께 여쭈어 보세요~
저는 그냥 인구대비해서 타종교보다 많이 터진다라고 이야기한거에요^^~ 분명 교회다니는 목사님들 전도사님들중에 훌륭한분들이 많은것 알고있습니다. ㅎㅎ 3.1운동때 참여했던 분들중 대부분이 개신교였다는것만 봐도 그리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ㅎㅎ 오히려 진짜 개신교나 천주교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정말 존경할만한 분들이 많죠 ㅎㅎㅎ
초라한까마중-밖에서 보면 차이 없다길래 차이점을 말해드린거고 종교의 문제점을 따지면 불교는 역사공부를 했다면 얼마나 타락했었는지 그리고 지금도 큰사찰 주지승들이 호텔에서 절 걸고 도박하고, 예전부터 불임인 여자 절가면 해결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천주교도 종교개혁전 얼마나 타락했는지 알수있죠. JMS, 신천지를 비롯한 사이비종교는 말할걸도 없고요.
저는 종교가 없지만, 기독교와 불교의 비교라면 기독교 쪽이 훨씬 더 타락했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과거 불교의 타락상을 말씀 하시는 것이라면 기독교는 면죄부를 파는가 하면 심지어는 십자군 전쟁이라고 해서 이교도들은 다 씨를 말리려고 하지 않았나요;;; 마녀사냥을 일삼기도 하고;;; 뭐 본인 종파가 그렇지 않다고 피해가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 당시는 뭐 통합 기독교가 이후에 쪼개진거니... 책임에서는 자유롭지 못하죠. 여튼 기독교가 지배했던 시대는 피로 점철된 시대였죠... 그런데 지금은 그런 과거사를 따지려고 하는 것은 아닌것으로 압니다.
위의 분이 사회악의축이니 해서 말씀드리디 보니 과거사가 나온거고, 기독교, 불교 타락에 관해선 언론에 노출이 많이되다보니 그리고 보고싶은것만 보다보게되니 그런거겠죠. 예전부터 군대내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최근 언론을 통해 부각된것 처럼 아직도 언론에 노출이 안되었을뿐, 아니 노출되어도 물어뜯지않아서죠. 그리고 글쓴님이 말한 기독교가 지배했던 시대가 피로 점철되었다는 부분에서 우리나라 6.25전쟁후 서양의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서 한 많은일들은 잊으신건가요?
그리고 면제부와 십자군전쟁은 카톨릭이고 그걸 개혁한 사건이 종교개혁입니다. 물론 자격미달의 사람들이 목사라 불리며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사실이니까요. 근데 그 시람들의 행동이 제대로된 기독교 신앙이 아니라는거죠. 한국전쟁후 기독교를 믿는 사람, 교회들이 많이 생기면서 이것을 이용한 많은 사람들도 생겨났죠. 물론 밖에서 보기엔 다 똑같은 사람이지만요. 암튼 종교, 정치 이야기는 끝이 날수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예수님 당시에도 예수님이 바리새인들( 자신들이 신과 율법을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자부하는사람들)을보고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말하죠.
하도 사람들이 이단이단해서 어떤종류가 있는지 궁금해서 읽었었는데 이단에 관한 책이었고 장로교에서 정리해서 나왔던거였어요~ 그리고 지난번에 WCC집회할때도 종교다원주의? 맞나 ㅋㅋ 그거에 카톨릭과 기성교회중 일부가 참여한 부분에있어서도 개신교끼리 혹은 카톨릭이랑 개신교가 나뉘기도 하던데 ㅎㅎ
님아 착오가 있는듯합니다 혹시 천주교를 빙자한 이단인걸 착각하신게 아닌지요
그리고 천주교를 배격하는 이유는 기독교와의 교리가 다르기때문입니다
무신론자가 보시기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만 종교를 가진분이라면 엄연히 다른겁니다
일부 교회권위주의자들의 무조건적인 타종교에 대한 비판을 저 역시 조금은 꺼려하지만
기독교에 대해 공부하다보면 깨닫게 됩니다
Wcc집회 때 카톨릭이나 개신교가 나뉜 사실이 그게 왜 개신교가 카톡릭을 이단이라고 치부한다고 간주하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겟어요;;;
진짜 편협된 지식인거 같은데요 이것도 딱보니깐 그 책 제목 기억이 안나서 ㅎ 다른 걸로 증거 삼을려니 결국 인터넷에서 극보수교회 글 본거 같으신데 ㅋㅋ
이 글 마저도 교회가 성당을 이단이라 생각하는 내용 하나도 없어요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인터넷 맹신주의자인가요? 인터넷 블로그 글들로 리포트 쓰시는거 아니시죠?? 블로그의 글들중 대다수가 오류글로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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