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참 간사한거같아요. 제가 싫습니다;;

태연한 무궁화2014.11.15 21:24조회 수 1363댓글 1

    • 글자 크기
얼마전까지만해도 미친듯이 그립고 보고싶던 헤어진 전 여친이 그립더니

소개팅으로 엄청 괜찮은 사람을 만나게되고
좋은 관계 유지하고 있는데

전여친 없으면 죽을거같고 희망이없어보였고 그랬는데
밥맛도 없고 그렇게 살았었는데
그여자 아니면 안될거같았는데

또 그만큼 새로운 괜찮은사람이 나타남에따라
힘듦도 없어지고 예전처럼 그 설렘과 즐거움이 또 오네요..

참 이런 제가 싫긴합니다;;

근데 다그런거겠지요..?;;

제가 못해줘서 헤어졌었는데
참 그애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고 죄책감도 드는거같기도하고;;
그렇네요
    • 글자 크기
연애... (by 어리석은 피라칸타) 진짜 속 더럽게 썩이는 남친 (by 민망한 쇠비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603 남자분들 연상녀한테 언제 호감을 느끼시나요?27 적절한 한련 2014.11.15
41602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41601 연애...10 어리석은 피라칸타 2014.11.15
사람 참 간사한거같아요. 제가 싫습니다;;1 태연한 무궁화 2014.11.15
41599 진짜 속 더럽게 썩이는 남친26 민망한 쇠비름 2014.11.15
41598 160예쁜얼굴 vs 170보통얼굴15 황홀한 무 2014.11.15
41597 160예쁜얼굴 vs 170예쁜얼굴23 거대한 주름조개풀 2014.11.15
41596 남자가 연하녀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8 부자 머루 2014.11.15
41595 [레알피누] 여자친구3 무심한 갈퀴덩굴 2014.11.15
41594 [레알피누] 남자랑 여자의 차이..?28 못생긴 천남성 2014.11.15
41593 ㅜㅜ2 무심한 갈퀴덩굴 2014.11.15
41592 [레알피누] 크리스마스 챙기시나요?10 우수한 둥굴레 2014.11.16
41591 [레알피누] 마이러버 빨리 하는게 낫지않나..?6 즐거운 반송 2014.11.16
41590 속박, 집착없는 연애10 청렴한 질경이 2014.11.16
41589 헤어지니까 너무 후련하다8 멋쟁이 천수국 2014.11.16
41588 아..소개팅 망..8 고상한 며느리배꼽 2014.11.16
41587 [레알피누] 반짝이한테 고백함2 나쁜 동의나물 2014.11.16
41586 여성직장인분들. 연애할시간잇죠?3 무심한 털도깨비바늘 2014.11.16
41585 여자친구 사귀려면8 화려한 부추 2014.11.16
41584 크리스마스가 코앞입니다4 청결한 윤판나물 2014.11.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