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당예절은 지킵시다

글쓴이2014.11.17 01:00조회 수 2347추천 수 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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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선생에서 우리학교학생 인듯한
남자분들이 왓는데
알바보고 주문받아주세요 하고
알바생이 주문은 계산대에서 선불로 해야한다고 하니
저번에는 주문부터 해줬는데
해주면 안되냐고 짜증이란 짜증은 다내고
식당안 손님들은 진짜 기분 더러워지고
계속 쳐다보는데
그래도 계속 주문부터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 코딱지만한 가게에서
김밥 몇줄 먹는 식당에서 선불이라고 하면 계산대가서 계산하면 되지
주변사람 생각도 안하고 진상짓부리면
기분 좋습니까?
알바생 가고 나서 다른 김선생 가게도 선불인지
폰으로 검색하고 선불인거 확인하는
그 철저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위해 공공장소 예절이나 철저히 배우시길 바랍니다
빨간색 과잠인지 아님 과잠같은 옷입으시고
한분은 셔츠에 머리 숱별로 없고 동그란 안경을 끼셨더군요
나중에 다른 친구분 오면서 왜이리 찌질하게 입었냐고 쫑꼬를 주시던데
님들이 찌질한짓 다한거 아시죠?
싼음식점에서 고급레스토랑급 서비스를 원하는겁니까??
서비스직 종사하시는분들께 너무 갑질하지마세요
인성 덜떨어진거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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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생김밥은 동감하는데 북문은 너무 나가신듯요 특히 음식 한참 차릴때 가서 주문하면 엄청 짜증내는 데도 있어요ㅎ
  • @느린 가시여뀌
    글쓴이글쓴이
    2014.11.17 01:11
    음ㅋㅋ 짜증내는 아주머님들도 잇죠 ㅋㅋ
    다만 그렇다고 자리에 앉아서 겁나 주문받으라고 외치는 족속들이 문제라는 거죠 ㅋㅋ
    특히 여자후배들끌고 와서 남자선배분들이 허세부린다고
    소리치는 모습보면 진짜 안타깝습니다
    북문 음식점 특성상 한두분 일하시는데 바쁘면 좋은 타이밍에 아주머니께 직접 말씀하시는게 보기도 좋고 아주머니도 편한거죠 ㅎ
  • @글쓴이
    오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건 잘못됐지만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사장님 주문받아주세요를 한번 외치고 오실때까지 기다리는 게 기본적인 거 아닌가요..글이 좀 기분 나쁘게 쓰였네요
  • @느린 가시여뀌
    글쓴이글쓴이
    2014.11.17 01:20
    와우 ㅋㅋ 일단 알겠습니다 접수하고 약간 수정했습니다
    전 식당에서 엄청 시끄러운걸 싫어하는 주의라 아주머니한테 그냥 바로 가서 말하는 편이거든요
    또한 가격면에서 굳이 식사준비하시는 아주머니가 직접 주문받게 오라고 라는 건 전 별로더라구요

    일단 포인트는 김선생!
  • 북문은 너무 나감
  • @무례한 국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1.17 01:13
    아 네네 일단 알겠습니다 ㅋㅋ 다만 포인트는 김선생파트인거 감안해주시길
  • 김선생 부분은 진짜 매너없는거 맞는거 같은데...

    북문 쪽은 좀...ㅎ 저도 식당가면 그냥 뭐뭐 주세요하고 이야기하거나 찾아가서 말하는 편이긴한데;;;

    설령 주문받으세요라고 소리친다해도 그 정도는 손님으로서 당연한 권리 같습니다.

    뭐 저도 추천 하나 드립니다 ㅋ

  • @해박한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4.11.17 01:24
    네 추천감사요 ㅋ 전 바쁜 점심식사시간에 음식준비하시는 아주머니 주문받으라고 소리치는게 보기 좀 그래서 써봤습니다 ㅎ 앞사람 음식준비 빨리끝나면 자기 테이블 음식준비도 그만큼 앞당겨지는거니깐요 ㅎㅎ 바쁜 점심시간이라는 점이요 ㅠ 내가 뭘 잘못생각하고잇나;;
  • @글쓴이
    근데... 여자분 이신가요? ㅋ 남자들과 생각이 좀 다를 수는 있을거 같아서요 ㅋ
  • @해박한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4.11.17 01:29
    노코멘트할게요 북문글은 제가 그냥 느끼고 있는 부분인데 왠지 글이 좀 거부감들게 썼나봅니다 ㅎ
  • @글쓴이
    그리고 솔직히 메이저 대기업 A/S센터나 콜센터 이런데 말고는 오히려 서비스하는 사람들이 더 갑질하지 않나요? ㅎㅎ 그냥 좀 많이 당해서;;;
  • @해박한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4.11.17 01:34
    아 ㅋㅋ 전 대기업말구요 3~4천원짜리 식당이요 ㅋㅋ
    님도 너무 나가십니다 ㅋㅋ
  • @글쓴이
    아.... 제가 갑질을 당해본 곳이 좀 많아서요;;; 사실 저는 TV에서 서비스센터 감정노동 이런 이야기 나오면 진짜 특수한 몇몇 곳 이야기 같아서;;;ㅎㅎㅎ 좀 나가긴 했네요. 학교 앞에 식당들은 왠만하면 친절하니 ㅋ
  • @해박한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4.11.17 01:40
    네 ㅎ 커피집에서 테이크아웃잔으로 드릴까요? 하는말에 그럼 저보고 바로 들고 나가란말이에요? 하는 부대생도 봤었죠 ㅋㅋ 노스커피북문점
    어느 곳이든 감정노동직들은 매우 힘듭니다 ㅠ
  • @글쓴이
    네~ ㅠㅠ 저도 전화상담 좀 해본 적 있는데...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는 사람들 땜시 조금 힘든건 있었어요 ㅋ
    근데 테이크아웃잔으로 드릴까요? 라고 원래 물어보는건가요?
  • @해박한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4.11.17 01:52
    보통 원래는 머그잔. 테잇아웃잔 뭘로 해드릴까요? 가 맞구요 ㅋㅋ 보통 북문 커피점특성상 말도 없이 테이크아웃잔으로 해주는 경우도 잇죠
    다만 그렇다고 그렇게 감정상하게 말하는게 오바라구요 ㅋㅋ
  • 글쓴이글쓴이
    2014.11.17 01:26
    북문 관련글은 삭제하겠습니다 ㅋㅋ 비추천주신분들은 북문글때문이겟죠 ㅋ 아님 아까 진상그룹 3명인가 ㅎㅎ 이글보고 내가 돈내고 식당에서 갑질을 하든말든 뭔상관이야 하시는 분들있겟죠 ㅠ 주변사람 거슬리게는 하지 맙시다 최소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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