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강의 시작 전에 들어와서 파란옷 입으신 분들이 막 설명하시더군요.
마침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봤습니다.
"학생회의 정치활동은 왜 계속 하시나요?"
물어보자 마자 대뜸
"정확히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진 일반적인 선문답의 레벨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의 대화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나 : 통진당 관련 행사나, 학교 이름을 걸고 개인적 정치활동을 하는거요. 특히 한대련 행사 참석하는건 반대합니다.
파란옷 아저씨 : 한대련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
내가 한대련에 대해 알고싶다고 여쭤봤습니까?
대체 그런건 왜 물어보시나요?
'우린 한대련 잘 아니까 하는거고, 너희는 한대련 모르니까 반대하는거다. 알고 오너라'
뭐 이런건가요?
분명 이 게시판에도 같은 내용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더군요
(물론 내용은 '그래도 우린 정치할게요ㅎ' 이지만!)
근데 실제로는 그러시지않더군요.
책상 위에 양손 짚고 "한대련 아세요?" 하던 분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기록에 안 남아서? 많은 사람들이 안봐서?
화가나서 번호 받으려고하니 팜플렛의 연락처로 연락하라 하고 나가시더군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철학과 + 경영학과 두 분으로 기억하는데
그러지마세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마침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봤습니다.
"학생회의 정치활동은 왜 계속 하시나요?"
물어보자 마자 대뜸
"정확히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진 일반적인 선문답의 레벨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의 대화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나 : 통진당 관련 행사나, 학교 이름을 걸고 개인적 정치활동을 하는거요. 특히 한대련 행사 참석하는건 반대합니다.
파란옷 아저씨 : 한대련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
내가 한대련에 대해 알고싶다고 여쭤봤습니까?
대체 그런건 왜 물어보시나요?
'우린 한대련 잘 아니까 하는거고, 너희는 한대련 모르니까 반대하는거다. 알고 오너라'
뭐 이런건가요?
분명 이 게시판에도 같은 내용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더군요
(물론 내용은 '그래도 우린 정치할게요ㅎ' 이지만!)
근데 실제로는 그러시지않더군요.
책상 위에 양손 짚고 "한대련 아세요?" 하던 분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기록에 안 남아서? 많은 사람들이 안봐서?
화가나서 번호 받으려고하니 팜플렛의 연락처로 연락하라 하고 나가시더군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철학과 + 경영학과 두 분으로 기억하는데
그러지마세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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