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을 생각하고 있어서 이런거 전혀 준비도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주위에 3 4학년 친구들이나 1학년짜리 우리 동생도 전부 방학이라 이런거 하고있고 그런데 저만 안하는거 같기도 하고...
혹시 다른 대학원 준비하시는분들은 어떠하신가요
참고로 대학원은 상경계 재무관리전공 기준입니다...
이공계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랩실에서 생활하는거는 대학원에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올해 돌아다니면서 설포카 교수님들 10분정도 직접 만나서 면담을 해봤는데요.
자기 랩실에도 학부연구생들이 들락날락 거리지만 학부생수준에서 할수 있는 일은 거기서 거기라
신뢰하지는 않으신다고 해요.
그래서 학부때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논문처럼 결과물이 없으면 , 랩실생활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그시간에 다른일을 하라는 교수님도 계시기도 하고 , 한다면 실적을 반드시 내서 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다만 대부분 성과 없는 랩실생활을 한사람과 안한사람은 차별을 두지 않는다는게 대부분의 의견인것 같아요 . 그래서 만약 관심 있으시면 객관적인 실적을 만드시는게 좋아요 ~
상경계는 모르겠는데
이공계 대학원입시는 기초전공지식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학생을 가장 원하시는것 같구요.
무엇보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랩실 교수님 컨택이 중요한거 같아요.
평균적으로 교수님들은
학점>=컨택 > 영어 > 기타
인것 같기는 한데요. 상경계는 영어가 영향이 클수도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또 이게 교수님이 학생을 뽑을때 중요하게 보는 취향이 다른 경우가 많이 있어서 ,
지원하고자 하는 소속 대학원생한테 미리 교수님 스타일을 여쭈어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어떤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소속랩실 대학원생에게 먼저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공모전은 , 논문형식을 쓰는 공모전 입상 같은 경우는
도움이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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