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청렴한 금사철2014.11.21 08:57조회 수 162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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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만난지 얼마 안됬습니다.

저는 숨기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누가 물어보면 당당하게 여자친구 생겼다고 말하는데 여자친구 쪽에서는 길에서라도 누가 볼까 노심초사 하네요 제가 부끄러운걸까요 아니면 아직 숨기고 싶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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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직 수줍어서
    2. 어장관리녀라서..
    중에 하나일걸요
  • @끔찍한 박하
    글쓴이글쓴이
    2014.11.21 09:09
    주변에 남자들이 많긴해요
  • 사귀는 사람을 숨긴다는 건 어떤 경우에도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 중 하나입니다.
  • @침착한 갓끈동부
    글쓴이글쓴이
    2014.11.21 09:10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 그것때문은 아닐까요
  • @글쓴이
    제생각엔 가능성 좀 있네요
    주위남자들도잃기싫은거겠죠?
  • @멋쟁이 광대수염
    글쓴이글쓴이
    2014.11.21 10:51
    생각해보니깐
    답은 나와있네요
    여기서 멈추던가 이해하고 걸어가던가...
  • @글쓴이
    아뇨 저같으면 싸우더라도 진지하게 말해볼거같아요 솔직히 여자분이 왜그러는지 이유는 뭐 정해져있잖아요..
  • 저도 나이차이 많은 남자 만나봤는데여.. 나이차때문에 만은 아닐껍니다.
    여튼 숨기는건 좋은건아니죠..
    나는 그사람이 좋을 지 몰라도 다른사람이 봤을때 창피하다고 생각할두고 있어여
  • 걍 싸워요 차라리 그게 속시원
    그러나 여잔 절대 아니라고 하겠지
  • 어장 100%
  • 모바일이라 대댓글이안달려서 여기 씁니다. 제 전 여자친구도 그랬는데 주변에 남자 많다는 것보니 거의 백프로네요. 극단적으로생각하면 어장관리고 최대한 좋게 생각해도 헤어졌을때를 벌써부터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 같습니다. 즉 연애도중 문제가 생겼을경우 그 문제를 서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보다 그냥 헤어지고 다른 사람만나겠다는 식인거죠. 즉 깊은 연애를 하지 않는다는거죠. 이 모든 말의 근거는 간단합니다. 누가 생각해도 애인이 자신의 존재를 숨긴다는건 기분 좋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죠. 즉 그 사람이 기분나빠할걸 알면서도 버젓이 그러고 있다는겁니다. 자신에게 당신보다 더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위해서 말이죠. 결론은 그 사람에게 당신은 그 사람이 당신을 숨기는 이유보다 소중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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