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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선거운동본부2014.11.21 17:06조회 수 1823추천 수 5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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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비틀어진고목나무 님 답변드립니다.

 

1. 학우들의 권익과 관련되어있는 등록금문제 등과 관련된 정치활동을 할 때 마다 대의체계를 통해 결정하겠습니다. 으랏차차는 대의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주일에 한 번 있는 중운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과학생회장님들과 단대학생회장들을 그리고 학우들을 만나러 다니겠습니다.

 

2. 맨 아래를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등굣길 술한잔 님 답변드립니다.


1. 매주 요일을 정해 그 날 점심시간은 넉터로 나가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들 모두 학우를 만나겠습니다.

 

2. 기성회비는 본부에서 사용하는 것이라 알아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

학생회비를 이야기 하신 것이라면 저희 공약중 총학생회 소통국 공약 안에 내년 ‘분기별로 총학생회 사용내역보고’가 있습니다. 학생회비 투명성을 위해 감사체계를 체계화 하는 것도 공약입니다.

 

3. 총학생회 집행부를 하는 이유는 학우들의 문제를 학우들과 함께 해결하기위함입니다.

개인의 정당활동은 법에도 나와있듯이 개인의 자유의 부분이기에 이것을 총학생회 집행부를 한다고 해서 규제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사안이 중대한 활동과 같은 경우 중운위, 단운위, 대의원총회 등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예로 드신 한 대련과 관련해서는 맨 아래를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정치한다’는 뜻이 특정 정당의 목소리를 보조해주는 활동은 절대절대 아닙니다.

정확히 말씀해주신대로 ‘대학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여론형성과 함께, 때론 대학생의 이익을 위해서 300만의 단합된 행동으로서 정당을 압박하여 당론이 세워지고 입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제정될 수 있도록 하는, 오히려 정당들을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을 뜻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후르츠 파파야 님 답변드립니다.

1. 학우들의 이해와 요구 중 기성회비, 통폐합 등의 문제는 학내, 학외로 구분 지을 수 없습니다. 학내에서 기성회비 문제 아무리 이야기해도 결국 정책이나 법을 바꿔야 실제 해결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책,법을 만드는 정치인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만 우리의 권익이 실제 지켜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 내부 문제는 당연히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지 뿐 아니라 야간잔류와 같은 학내 학습권 문제까지 절대 소홀히 하는 일 없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2. 대의체계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당연하고 더 나아가 회의자리뿐 아니라 직접 개인만남을 통해 과학생회장, 단대학생회장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습니다. 학생회의 대의체계가 엄연히 존재합니다만 요즘 학생회에 묶이지 않는 학우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목소리를 듣기위해서 학내를 돌아다니며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 생각합니다.(한대련과 관련된것은 아래를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세분 다 공통적으로 한 대련 찬반투표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얼마전 3000여명의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주신 한 대련 설문조사에서 한 대련을 모르시는 학우가 정말 많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찬반총투표가 가능한가 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그리고 으랏차차는 한 대련의 한계 때문에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굳이 찬성반대 투표를 하는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이 많이 나온다고 해도 한 대련이 한계가 있어 대안을 모색해야한다는 사실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가 많이 나와서 탈퇴한다고 해도 어차피 대안은 모색해야 한다는 결과는 변하지 않습니다.

 

한 대련 총투표에 힘을 쓰는 것보다 더 많은 학우를 만나 대학생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전국대학생의 움직임을 한 대련이 아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논의 하는 것이 더 성과적이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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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편 자작시> 2. 해타령 (by 돈많은백수) 눈팅하다가 개인적 답답함에 글 남깁니다 (by 쿨쿨잠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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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법이나 정치를 잘 몰라서 그런데,
    통진당 당원이면서 한 학교의 학생회장자리를 겸직할수있나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당의 활동과 학생회장의 업무를 동시에 한다면 집중도가 떨어질것같은데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롯데자OI언츠
    2014.11.21 18:10

    당원이면 총학나가면 안된다니 ㅎㅎㅎ 농담을 하셔도....
    새누리당원이든 민주당원이든 통진당원이든 그런건 상관 엄서용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 교수님들 중에도 새누리당원 많으시고 통진당원이신 분들도 많아요ㅋㅋㅋㅋ

    그리고 당원이라하면 인터넷으로 가입하고 당비를 내면 그게 당원이에요~~
    막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것만이 당원이 아니구요~~~

    저는 예전에 국민참여당 당원이였는데 당 행사(?), 그런거 하나도 참여 안했고 당비만 꼬박꼬박 냈습니다 허허

    그래도 나름 당원이였습니다 당비를 냈으니ㅎㅎㅎ

  • @효원IN
    아ㅎㅎ 그렇군요
    정말 몰라서 물어본거에요ㅋㅋ
  • 3. 총학생회 집행부를 하는 이유는 학우들의 문제를 학우들과 함께 해결하기위함입니다.

    개인의 정당활동은 법에도 나와있듯이 개인의 자유의 부분이기에 이것을 총학생회 집행부를 한다고 해서 규제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정치 활동을 하는 것을 누가 뭐라고 합니까
    총학생회장이 되신다면 개인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으 실 거 같습니까
    레디액션 분들도 "개인적"으로 나가 신 지는 모르겠지만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라고 여기저기 다 보이시지 않았습니까
    학우들은 그걸 말하는 거 같은데요
    그게 개인의 정치활동이니 규제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 인가요

    그리고 학우들이 정치활동에 대해 말이 많은게
    왔다갔다 하시면서 학교 내의 일에 소흘해 지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통진당 홈페이지에 사진까지 있으신 분이 "학우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정치 활동을 하실 지 염려가 됩니다ㅠㅠ
  • @푸히히히힛
    2014.11.21 18:35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부산대 학우들이 총학이 통진당인거 모르고 뽑는 학우들은 없습니다. 특히 제작년인가 3파전이였을때(운동권vs운동권vs반권)도 현 총학(통진당계열)이 당선되었습니다. 당시 반권측에서 운동권 선본 후보자들이 통진당 당원인 것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네거티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낙선했던 것으로 비추어 볼때, 후보 개인의 정치적 성향과 활동은 개인의 자유이고, 이 정치적 이념성이 총학을 맡기에 적합한가 아닌가하는 문제는 곧 있을 투표결과가 말해주겠지요 ㅎㅎ
  • @효원IN
    네 그렇죠ㅠㅠ 투표결과가 말해 줄 듯 합니다ㅋ 저도 최근에서야 총학생회장 투표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제 얘기를 해 드리면, 저는 몰랐습니다..네거티브를 한 것도 몰랐고, 정치색이 짙은 선본이 있다는 것도 몰랐고, 3파전이라는 것도 몰랐네요ㅠㅠㅋ 저 뿐만이 아니라, 저 같은 학생도 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ㅋ 짧은 식견으로 쓴 글에 댓글 달아 주셔셔 감사합니다^^
  • @푸히히히힛
    통진당 홈페이지 사진은 2011년인 것 같은데 총학생회장 당선후 총학생회장의 신분으로 활동을 하지 않을 것만 약속 받으면 될 것 같은데요.

    이러다 애인까지 학생들 허락 받고 사겨야 할듯
  • @옥상햇빛
    애인 사귀는 문제랑 이거랑 같다고 생각하셔셔 끝에 한 줄 적어 놓으셨나요
    비교도 안되는 문제로 흐리지 마시죠

    2011년 그 사진이 있는 페이지를 보니, 문제점과 앞으로 향해야 할 방향까지 인터뷰 하셨던데..어느 쪽이든 짙은 정치색이 강한 것은 문제가 될 듯 합니다..저번 충학도 정치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고 개인의 정치활동을 하신다고 하셨지만, 어땠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정치활동을 하셔야 한다고 댓글로 말하는데
    약속 받을수 있으실지요
  • 얼마전 3000여명의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주신 한 대련 설문조사에서 한 대련을 모르시는 학우가 정말 많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찬반총투표가 가능한가 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
    역질문 하겠습니다. 한대련을 모르는 학우가 정말 많으면 한대련에 가입한다고 고집피워도 된다는 당위성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 @Supernova
    반대로 저는 님한테 궁금한게 한대련을 모르는 학우가 많은데 총투표가 어떤 의미가 있죠?
  • @국밥한사바리뚝딱
    학우들이 모르고 있는 단체에 총학생회가 부산대학교의 이름으로 가입하고 활동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국밥한사바리뚝딱
    일의 진행 절차는
    하려고 하는 일의 진행절차를 먼저 설명하고, 당위성을 획득한후 진행이 되어야 하죠.
    하지만 한대련 가입은 최소한 2008년 이후부터 쭈욱 ~
    이적성이라는 문제성을 가져왔고,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한대련의 회원 이라는 당위성은 매우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뭔가가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문제가 완전히 해결 되지 않았다면
    그 문제가 해결 될때까지 보류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다시 말해서, 부모님 심부름을 가는 곳 앞에 지뢰가 깔려 있을 것 같다면
    지뢰밭일 지도 모르는 그곳을 지나보는게 아니라
    지뢰가 확실히 파헤쳐졌는지 확인하고 지나가는게 상식이지요.

    대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학생의 문제를 해결한답시고 이적성을 띄는것은
    매우 아니될 일입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해결 하기 전까지는
    한대련의 가입을 용인할 수 없는게 제 입장입니다.
  • @국밥한사바리뚝딱
    노골적인 총학분이시네요 한대련 찬반 논의 하지말고 쉽게 총학의 정치 참여에 대한 찬반투표하는게 의미가 더크겠네요. 이것보다는 한대련 탈퇴가 쉽지 않나요? 최소한 정당활동은 가능하잖아요
  • 대의체계를 마련한다고 한 점, 한대련에 있어서 한계를 느끼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은 잘 읽었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하지만 한대련 찬반 투표에 있어서 학우들이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찬반투표가 가능한가?라는 의문점이 생겼다는 대답에 있어서는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학우들이 잘 모르고 있는 단체에 부산대의 이름을 걸고 들어가고 활동을 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하였는지요? 그런 단체에 가입, 활동하기에 앞서 먼저 설명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요? 이 부분은 이전 총학생회에 있어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한대련의 한계를 느끼고 있으신 것 같은데 그러한 한계를 느끼고 있는 단체에서 탈퇴를 하지 않는 이유또한 궁금합니다.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같은 경우 한대련의 한계를 느끼고 탈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총학생회 측에서는 왜 한대련의 한계를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퇴하지 않고 있나요?
  • 얼마전 3000여명의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주신 한 대련 설문조사에서 한 대련을 모르시는 학우가 정말 많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찬반총투표가 가능한가 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모르는 데다가 가입되어 있고 학생회비가 나가는 건 가당키나 하나요??
  • 여전히 모르면 잠자코 우리가 하는데로 따르라는 입장을 고수하시네요 한대련이 뭔지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학생들에게 투표가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 2014.11.22 05:44
    역질문 드리죠.
    1) 학생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한대련을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이죠?
    (혹시 이번에도 권익대변이라 하실건가요? 권익을 도모하는 다른 집단이 없다고 했으나 한대포, 전총모라는 조직이 존재합니다.)
    2) 학생들이 그 집단을 모르면 투표가 의미가 없다는 건 독단적인 판단 아닌가요?
    그리고 그 투표라는 행위자체로 학우분들이 한대련이 무엇인가 관심을 갖고 그 조직에 대해 생각한 다음 투표하겠죠.
    (총학생회장이란 감투를 쓰기도 전부터 독자적으로 생각하고 일을 처리하는데 미래엔 어떻게 하실지 기대되는 대목이균요.)
  • 2014.11.22 05:46
    3) 학생들이 모르는 집단에 들어가 있다는거 자체가 우스운 일이라 생각하진 않으신가요?
    (본인 손으로 이 글을 적었으니 스스로 인정해버린 꼴이네요)
  • 2014.11.22 05:47
    그리고 제 댓글도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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