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비틀어진고목나무 님 답변드립니다.
1. 학우들의 권익과 관련되어있는 등록금문제 등과 관련된 정치활동을 할 때 마다 대의체계를 통해 결정하겠습니다. 으랏차차는 대의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주일에 한 번 있는 중운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과학생회장님들과 단대학생회장들을 그리고 학우들을 만나러 다니겠습니다.
2. 맨 아래를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등굣길 술한잔 님 답변드립니다.
1. 매주 요일을 정해 그 날 점심시간은 넉터로 나가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들 모두 학우를 만나겠습니다.
2. 기성회비는 본부에서 사용하는 것이라 알아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
학생회비를 이야기 하신 것이라면 저희 공약중 총학생회 소통국 공약 안에 내년 ‘분기별로 총학생회 사용내역보고’가 있습니다. 학생회비 투명성을 위해 감사체계를 체계화 하는 것도 공약입니다.
3. 총학생회 집행부를 하는 이유는 학우들의 문제를 학우들과 함께 해결하기위함입니다.
개인의 정당활동은 법에도 나와있듯이 개인의 자유의 부분이기에 이것을 총학생회 집행부를 한다고 해서 규제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사안이 중대한 활동과 같은 경우 중운위, 단운위, 대의원총회 등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예로 드신 한 대련과 관련해서는 맨 아래를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정치한다’는 뜻이 특정 정당의 목소리를 보조해주는 활동은 절대절대 아닙니다.
정확히 말씀해주신대로 ‘대학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여론형성과 함께, 때론 대학생의 이익을 위해서 300만의 단합된 행동으로서 정당을 압박하여 당론이 세워지고 입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제정될 수 있도록 하는, 오히려 정당들을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을 뜻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후르츠 파파야 님 답변드립니다.
1. 학우들의 이해와 요구 중 기성회비, 통폐합 등의 문제는 학내, 학외로 구분 지을 수 없습니다. 학내에서 기성회비 문제 아무리 이야기해도 결국 정책이나 법을 바꿔야 실제 해결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책,법을 만드는 정치인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만 우리의 권익이 실제 지켜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 내부 문제는 당연히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지 뿐 아니라 야간잔류와 같은 학내 학습권 문제까지 절대 소홀히 하는 일 없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2. 대의체계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당연하고 더 나아가 회의자리뿐 아니라 직접 개인만남을 통해 과학생회장, 단대학생회장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습니다. 학생회의 대의체계가 엄연히 존재합니다만 요즘 학생회에 묶이지 않는 학우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목소리를 듣기위해서 학내를 돌아다니며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 생각합니다.(한대련과 관련된것은 아래를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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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 다 공통적으로 한 대련 찬반투표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얼마전 3000여명의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주신 한 대련 설문조사에서 한 대련을 모르시는 학우가 정말 많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찬반총투표가 가능한가 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그리고 으랏차차는 한 대련의 한계 때문에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굳이 찬성반대 투표를 하는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이 많이 나온다고 해도 한 대련이 한계가 있어 대안을 모색해야한다는 사실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가 많이 나와서 탈퇴한다고 해도 어차피 대안은 모색해야 한다는 결과는 변하지 않습니다.
한 대련 총투표에 힘을 쓰는 것보다 더 많은 학우를 만나 대학생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전국대학생의 움직임을 한 대련이 아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논의 하는 것이 더 성과적이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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