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설문조사에서 보았듯이 실제 한대련을 모르는 학우들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한대련에 대한 이름을 모르는것과 함께 실제 했던 일에 대해서도, 설문조사를 통해 오히려 알게된 활동들도 있었는데, 성과에 비해 잘 모르는것이 사실입니다.물론 이것은 지금까지의 한대련학생회의 평가지점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언론에서 너무 부정적인 측면만 보도를 해왔던 탓이기도 하지않나 싶습니다.(기본 국가교육정책에 반대하는 내용들이 있기에 그런가..실제 왜곡된 언론보다가 많았다)
아직까지도 비싸디 비싼 등록금 문제, 불법판결 나고도 아직까지 문제가 많은 기성회비, 20대 청년실업문제 등등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각 대학의 개별문제가 아닌 모든 대학의 문제이니 만큼 더더욱 대학생연대체의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대련찬반 총투표를 하는것은 너무 섣부르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나 선거기간에 이렇게 바짝 떠오른다고 해서 바로 총투표를 한다고 하는 후보는 더더욱 신뢰가 가지않을것같습니다. 물론, 총투표가 무조건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대련에 대한 의문과 쟁점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꼭 총투표여야 하는가? 그리고 꼭 지금결정하여야 하는가 입니다.
섣불리 총투표를 하는것보다 한대련에 대한 인식공유가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선거때만 반짝 논의 되는것이 아닌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내년 총학생회는 한대련 논란이 있는 만큼 한대련에 대해 인식할수 있고 토론할수있는 장을 많이 만들었으면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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