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부모님차 가지고와서 학교 복잡하게 몇백대나 끌고오는지
학교안에 오늘 난리였어요
이제 대학생인데 수능도 아니고 논술을 부모님이랑 그렇게 같이 와서 부모님 밖에서 다기다리시고
그냥 이런 생각이 드네요
우리 집은 차 없어서 논술치러갔을때 고속버스타고 와서 지하철 타고 왔었는데 엄마가 싸준 도시락 들고...
부모님이 집에 계시면 더 불편해함. 오히려 더 심려끼쳐드리는 일임. 부모님 입장에서는 학교구경도 하고 입시한다고 맘 고생 했던 애 마음 직접 현장에서 다독여줄 수 있어서 맘이 편함. 즉 애도 좋고 부모님도 좋은 일인데
제3자인 글쓴이가 남 부모님 걱정까지 사서 하는 건 오지랖이 좀 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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