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적으로 이야기 하면 최근 10부터 계속 떨어지는고 있고 상대적인 상태로 물론 2000년대 초반부터 인서울 열풍으로 하락해왔지만 근래 하락이 가장크네요
객관적인 지표로는 등급이나 표준 점수는 올라가는거지만
과거에 비해 수시비중의 엄청난 확대로 인한 정시모집 인원 감소로 입결의 상승은 전국의 모든 대학교가 동일하였고
상대적으로 부산대의 상승폭이 작아 대학 서열의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입시학원가의 인서울 유도 분위기로 인해 실제와 상당히 다른 배치표(부산대 경북대가 배치표상 실제와 매우 낮게 나옴)로 부정확한 정보로 한몫했죠
단순히 그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은 요즘 입결이 올라갔네 등급이 올라갔네 표준점수가 올라갔네 하는데
당시 05~08 까지만 해도 문과 상경만 해도 당연히 중경외시랑 서로 비슷하네 마니 싸웠던걸로 기억합니다
네이버 그 기간때의 지식인들 검색해보면 아실듯 요즘의 경우는 건동홍이랑 서로 비슷하네 마니 하고 국숭단세가 기어오르는 형국이죠
공대만 하더라도 5공이라는 곳과 비교는 커녕 한양대 하위 성균관 공대랑 비슷하다는(공대 간판과들에 한해서) 이야기였는데 지금은 화공을 제외하고는 성대랑도 그 차이가 벌어진 상태네요 그리고 표준점수 상승도 역시 수시 비중 확대로 정시 인원 감소로 상승으로 표준점수라 함은 객관적 비교가 어렵습니다 언어 수리 외국어의 경우는 표준 점수 100점이 과목의 평균 점수로 만약 그해 수능이 너무 쉬워져 버리면 객관적 표준점수 만점자 수치가 낮게 나오겠죠 예를 들면 어느해 언어 평균이 원점수 80점이였다면 언어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20점 인데 반해 다른해의 언어가 어려워 평균이 원점수 50점이면 표준점수 만점은 150점이 되겠죠. 한해 한해 수능 난이도가 다르기며 표준점수의 비교로는 어려워지는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때는 이랬는데 너희는 입결이 떨어졌다 이것을 말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우리학교라면 상위 5%~15%까지의 최소 공부 열심히 하거나 좀하네라는 소리 충분히 듣고 입학한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종종 인서울좋다 어쩌다 이야기의 글들을 보며 저는 그런 사람들은 우리학교 끝으로 간신히 들어온 학생이라고 생각하네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그렇게 답답하면 숭상하는 인서울 학교로 가면되지 않을까요?
80~90년대 선배들이 이뤄놓은 우리학교의 막강한 인맥풀과 파워가 크다는것을 학생이 아닌 직장인이지만 많이 느끼고 저 역시 대학1학년때는 고대 한양대에 비하면 울학교 휴~ 했지만 정작 사회나 기업체에서의 우리학교 파워와 위상은 엄청나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학교의 가치는 우리가 만드는것입니다. 언제나 패배의식에 갇혀있으면 스스로 위상을 떨어뜨리고 낮추는거겠죠. 충분히 우리학교 학생들은 똑똑하고 능력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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