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성적이야기하는 그글 요약

글쓴이2014.11.23 15:58조회 수 2456댓글 8

    • 글자 크기

댓글 중에 요약본이 있음 ㅇㅇ

 

"

ㅋㅋㅋ 그러니까 요점을 말하세요 ㅋㅋㅋ

내가 쟤네들보다 쉬운 수능을 쳐서
상대적으로 낮은 상대점수가 나왔는데,
그래도 대부분 정시이데다
밀양대 통합으로 학교 폭망해서
낮은 상대위치인데도 이학교 올수있었다 ㅋㅋㅋ

그런데 쟤네들은 글쓴이보다 어려운 수능을 쳐서
상대적인 위치가 글쓴이때였으면 고려대갈 상대위치가 나왔는데
다른학교들은 물론 우리학교도 정시비중이 줄어서
나때는 연고대갈 상대위치에 있음에도
이학교를 와야했다 ㅋㅋㅋ

그러니까 글쓴이인 내가 더 잘낫다 ㅋㅋㅋㅋㅋㅋㅋ


요고 아닙니꺼 ㅋㅋㅋㅋ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
  • "지방대는 저희 학교보다 대학서열이 낮아도 한참 낮은 곳인데, 제가 그쪽 학교의 학생들과 같은 급으로 취급을 받는 건 말이 안 되죠!" (111쪽)

    "입사할 때는 비정규직으로 채용됐으면서 갑자기 정규직 하겠다고 떼쓰는 것은 정당하지 못한 행위인 것 같습니다" (18쪽)

    '대한민국 20대는 이렇게 괴물이 돼 버렸다.' 20대 청년들에게 과격하면서도 도발적인 문제의식을 던지는 책이 출간됐다. 신간'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는 사회학자이자 대학 시간강사인 저자 오찬호가 2008년부터 4년간 공들인 박사논문을 쉽게 고치고, 살을 덧붙여 내놓은 책이다.

    '88만원 세대', '3포세대', '캥거루족', 잉여세대'... 오늘날 20대에게 덕지덕지 덧붙은 딱지는 너무 많다. 그런 20대를 안타까워하며 '멘토'라 불리는 인사들은 이런 저런 진단과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이십대가 정치적 행동에 나서야 달라질 문제라는 진단에서부터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위로까지 말이다.

    떠돌이 대학 시간강사로 일하며 20대 대학생들을 지켜본 저자는 이러한 시선이 '반쪽 짜리'라고 지적한다. 그가 목격한 20대의 또 다른 반쪽은 괴물이 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어 버린 청년들의 모습이었다.

    저자는 시간강사로 일하며 2000여장의 에세이 과제물을 읽고 그중 100여편은 집중분석했다. 수업 중 만난 학생 50명과 심층 인터뷰를 해 20대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봤다. 부당한 사회구조의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가 된 20대를 지켜 본 목격담이 이 책에는 생생하게 담겼다.

    이 책은 20대가 달라진 근본 원인을 그들이 겪고 있는 극심한 불안에서 찾는다. 누구나 불안에 시달리는 경쟁 사회에서 비교우위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20대는 '자기계발'을 택했다. 20대에게 자기계발은 일종의 윤리 기준이 돼버린 것이다. 괴로운 자기계발, 스펙쌓기를 계속하며 동료를 자기보다 밑으로 끌어내려 안심하고, 반대로 짓밟힌 이들은 다시 필사적으로 자기계발에 뛰어드는 게 20대가 처한 상황이다.

    저자는 지금 20대에게 필요한 건 '힐링'도, 위로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대신 20대의 현재를 냉철히 짚고 원인을 찾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저자가 내린 결론이다. 20대의 어두운 얼굴을 용기 있게 담은 책,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다.
  • @멋쟁이 등대풀
    글쓴이글쓴이
    2014.11.23 16:06
    ㅋㅋ 그러니까 그글쓴이는

    그냥 혼자 망상하고 믿으면서

    지 잘낫다고 말해달라고 올린글인듯

    뭔가 일이 잘안되는 모양.. 그래서 자존감이 낮은 상태인듯
  • @글쓴이
    그냥 가볍게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 글쓴이가 적은건 그런 의미가 아닌듯 한데.... 그때 법대 사법만 해도 연고대랑 비슷했던걸로 기억이 나요 공대도 조선 기계도 한양성균 같은 곳들이랑 그리 차이 안나는걸로 알구요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말아닐까요? 전 글쓴이랑 비슷한 학번이라 그랬었거든요
  • 솔찍히 그때만 해도 건동홍하고 비교되는것도 자존심상해했었음
    요즘은 부대커뮤니티조차 하도 갓서울거리니 밑에 글쓴이는 그러지 좀 말자고 얘기하는것인듯
  • 그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은 위 댓글에서 천재 갓이 말한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글 보면서 느낀건 저사람 글 되게 못쓰네요.자기글에 댓글 쓴것도 그렇고 말을 이상하게 해서 안먹어도 될 욕을 먹음.
  • 걍 노관이 답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6123 전자과 관련 자격증 정겨운 한련초 2013.12.05
36122 전자과 관련 자격증3 정겨운 한련초 2013.12.05
36121 전자과 광전자공학 매트랩과제요..22 정겨운 잔털제비꽃 2017.05.20
36120 전자과 교양선택3 포근한 은행나무 2019.02.15
36119 전자과 기초전자실험6 특이한 담배 2017.01.29
36118 전자과 기초전자실험?8 일등 붉은토끼풀 2017.01.15
36117 전자과 기초전자전기실험 결과보고서 질문..3 참혹한 솔붓꽃 2017.03.30
36116 전자과 기초전자전기실험 팀인가요 개인인가요??16 병걸린 아왜나무 2018.01.24
36115 전자과 남기곤교수님말이에요5 한가한 참죽나무 2015.10.30
36114 전자과 내용을 처음 공부하려면 어떤 책으로 해야 되나요??13 정중한 바위떡풀 2016.08.22
36113 전자과 논리회로5 밝은 후박나무 2015.04.12
36112 전자과 논리회로9 거대한 갈참나무 2013.06.29
36111 전자과 논리회로 김재호교수님 분반 과제 하신분ㅠㅠ1 코피나는 파인애플민트 2015.04.03
36110 전자과 논리회로 도와주세요~14 청결한 가래나무 2016.01.20
36109 전자과 대해서3 겸손한 고추 2013.09.01
36108 전자과 디지털신호처리 책필요한가요? 냉철한 우엉 2016.03.06
36107 전자과 디지털통신개론 족보 있으신분..?2 행복한 왕원추리 2018.04.14
36106 전자과 막학기인데8 멋쟁이 갓 2016.09.26
36105 전자과 복수전공6 때리고싶은 네펜데스 2013.03.16
36104 전자과 부전공 하고 싶은데3 신선한 개옻나무 2013.06.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