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댓글 중에 얼굴 자주 못보거나 스킨십 못하면 '당연히' 힘들다는 댓글 때문에 이렇게 글을 적은겁니다. 단순히 저 댓글 단 사람의 가치관 문제와 제 가치관 문제가 아니라 장거리 연애에 있어서 저런 이유들을 필수적으로 보는듯한 인식이 보기 불편해서 그런겁니다. 저 사람은 자신의 가치관을 아무렇게나 막 말하는데 저는 제 가치관을 말하면 안되나요?
본인이 납득하는 이유는 옳고 납득안가면 되도 않는 이유인거예요? 정말 사랑해도 한두달에 한번보면 식어갈 수 있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 부족할 수도 있는거예요. 장거리 연애가 어렵다 힘들다는 통설은 경험자들로부터 형성된건데 어찌 본인의 연애관과 사랑관만이 옳고 전자는 편견이고 같잖다고 폄하하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