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 부산대에 엄청 많다던데

꼴찌 매화노루발2014.11.27 23:01조회 수 8209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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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루트로 빠지게 되는건가요?
진짜 다양한 방법들로 데려간다던데
제 지인 두 명도 사이비종교믿거든요
한 명은 저 속여서 전도할려다가 제가 눈치채고 그만뒀는데...
둘다 진심 종교같은거 절대 안믿을거 같은 사람들인데 그런 종교...늙은 할아버지 숭배하는 종교같은거 믿게 할 정도면 어떤식으로 데려가는 건가요?
어디서 보니까 막 길물어 본다음에 제사지내자고 하고 뭐 어디는 성경으로 심리치료한다고 그러고...
왜 그런방법에 속아넘어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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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보다 사람들이 순진해서 막상 그 사황이 되면 솔깃함
    20대 초반은 아직 애니까...
  • 아는것이 힘이라 그러죠
  • 저 친했던 언니도 대순진리회 빠졌는데요. 평소에 자아에 대해서 자주 생각하고 철학적인 사고를 많이하는 언니였어요.

    사이비 종교에 빠진줄 몰랐었는데, 제가 진로고민하는거보고 자기 아는 어떤언니있는데, 경험도 풍부하고 독서도 많이하고 그래서 너에게 도움되는 얘길 많이 해줄수 있을거람서 소개 시켜준다고 셋이서 봤어요. 첨엔 진로, 자기성찰, 자기계발 이쪽으로 접근해와서 몰랐거든요? 근데 점점 말도안되는 우주의 4계, 인간은 모두 신이다, 영혼의 차원, 말의 파동 뭐 이딴말을 정~말 그럴듯하게 하더라구요? 첨엔 눈치못채게 대학생들이 관심많은 진로,자기계발로 접근하고, 공자의 사상같은 뭐 그런 학문적인걸로 포장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4~5번이나 만났네요ㅋㅋㅋ

    접근방식이 진짜 교묘해요... 평소에 자신에 대한 고민많고 철학적인 사고 많이하고 그런사람들은 충분히 빠지겠더라구요. 전 제 자신이 진짜 눈치빠르고 현실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사람이라 믿고있었는데, 바로 못알아챘었어요.

    그리고 그언니... 일년가까이 친하게지냈고, 정말 똑부러지는 언니라 생각했는데 이 일로 진짜실망했고 연끊었어요. 한번만더 들어보라고 만나자고 얼마나 매달리던지.... (제가 잠깐 휴학하고 어디가있는동안 대순진리회에 빠진거였어요. 언니가 하는 스터디에 조원이 대순진리회로 꼬셨더라구요.) 그언니랑 마지막으로 톡할때 "너도 언젠가는 내가 한 말들이 틀린게 아니였단걸 알게될거다."하는데 리얼노답ㅎㅎ..
  • @신선한 금사철
    글쓴이글쓴이
    2014.11.27 23:34
    제 지인은 다른 사이비믿는데 하는 말은 똑같네요ㅋㅋㅋ언젠가 알게될거고 제가 후회하게 될거라고 하던데ㅋㅋㅋㅋ진심 한심...역사가 곧 이루어질거라면서ㅋㅋㅋㅋ노어이...
  • @글쓴이
    헐 맞아요!! 그언니도 저보고 제가 후회하게 될거라고...ㅋㅋㅋㅋㅋ 역사ㅋㅋㅋㅋㅋ 그게 그렇게 진리고 옳은건데 왜 양지로 나오지 못하고 음지에서 그러고 있냐니까, 서서히 퍼지고 있는중이라던뎈ㅋㅋㅋㅋㅋㅋㅋ어휴...
  • @신선한 금사철
    대박....진짜 완전 제가 겪은거랑 똑같아요
    제가 인생의 방향을 잘 못잡고 갈팡질팡하는걸 알았는지 연락와서 4~5번 봤는데 처음엔 저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성리학.공자 얘기하고.....제가 서양철학이 좋다고 그래도 성리학이 최고라고..무슨 그때부터 우주가 어떠니 하면서 말도안되는 소리 했는데
    그리고 절정은 마지막으로 봤을 때 저한테 무슨 제사를 지내보지 않겠냐고......흔히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고......하..
  • @창백한 수리취
    하.... 저는 제사지내는데까지 따라갔어요ㅠ.ㅠ 점심먹자고 해서 만났더니, 갑자기 자기가 하는 역사스터디에서 전통예법체험하는거 열었다면서.. 거기가면 음식도 있고해서 점심먹으러갈겸 가자 그래서 갔더니ㅋㅋㅋㅋ 제사지내고 이상한 주문외우곸ㅋㅋㅋㅋㅋ 나중에야 알게됐는데 그 주문이 대순진리회주문이더라구요...부글부글ㅠㅠㅠㅠㅠㅠ
  • @신선한 금사철
    헐 저도 아는 언니가 이렇게 꼬셨어요!! 중간에 이상한거 같아서 나왔지만.... 대순진리회였구나 대박
  • @신선한 금사철
    그런사람들의 최종 목적이 무엇인가요???
  • @다친 만첩해당화
    그 종교를 믿게하는거요.. 사실 진짜 이해가 안돼요. 시간과 돈을 들여가면서까지 왜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가려고 하는지....ㅋㅋㅋㅋ 덕분에 몇번 만나면서 밥이랑 디저트 많이 얻어먹었네요ㅋㅋㅋ
  • @신선한 금사철
    혹시 쪽지로 여쭈어봐도될가요 그거 관련인데
    도움좀주세요 ㅠㅠ
  • @다친 만첩해당화
    엥? 내용이 많이긴가요ㅇㅅㅇ 아니면 그냥 여기 써주셔두되는뎅..!
  • @신선한 금사철
    왠지 집착들이 강한게 느껴져서 이것도 볼까봐 무섭네요...
  • @다친 만첩해당화
    닉넴 @0@이요~!!
  • @신선한 금사철
    !! 쪽지안갓나요
  • @신선한 금사철
    왠지 쪽지 신청한 분이 대순진리 소속일까봐 무섭네요
  • @정겨운 원추리
    믿어주세요! 저순수한 피해자
  • @다친 만첩해당화
    그럼 익명인 여기에 푸는게 어떠세요
  • @정겨운 원추리
    관계 끊었을때 어떻게나올지 일단 궁금해요 집위치 다털려서... 와 굉장히 지금 피해망상
  • @다친 만첩해당화
    헐....저도 대순진리회한테 당할 뻔했는데.... 다친 만첩해당화님 어떻게 그 사람들 만나게 되었나요???? 저는 독서스터디요 ㅠ
  • @천재 측백나무
    저는 조별과제같이한사람이 걍 되게친하게대해서
    나랑친해지고싶구나 싶었었는데 이런거였어요
  • @천재 측백나무
    저는 다친만첩해당화님은 아니지만... 저기 저 위에 댓글 길게쓴사람인데요.. 저 끌어들이려고 한 그언니가 사이비에 빠지게된경로가 독서스터디 조원때문이었어요.. 독서스터디를 주로 노리나봐요;;
  • @신선한 금사철
    헐 ㅠㅠ 내가 했던 그 독서스터디인가 ㅠㅠㅠㅠ
  • @신선한 금사철
    으아금사철니므 ㅠ 어떻게그만두셨어요
    제가쪽지서얘기하자고한건
    그인간들 마이피누도 하고있어서...
  • @다친 만첩해당화
    쪽지보냈어요ㅠㅠ 그냥 차단하고 무시하는게 답임당~ 좋은말로는 절대 못쳐내요..
  • @신선한 금사철
    진짜 자신의 철학적 사고가 탄탄한 사람은 그런 쪽에 빠지지 않습니다.
    그런사람들하고 조금만 대화해보면 읽은 책도 얕고 지식이 탄탄하지 않다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가끔씩 대화해보면 재밌습니다.
  • @신선한 금사철
    앗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여기에 있다니.. ㅋㅋㅋ
    저한테는.. 대안학교 만들껀데.. 뭔가 좀 도움줄거 있느냐 한다음에..

    삼위일체 뭐시기 저시기 ~~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같이 공부할래 ~ 이소리 듣고 머리가 번쩍해서 탈출 했어요
  • @바쁜 하늘말나리
    어!! 저도! 그 사이비가 대안학교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 했어요! 대안학교를 이딴 식으로 이용하다니
  • @천재 측백나무
    님도 혹시 출첵스터디로 만났나요??
  • @신선한 금사철

    님 글 읽고 되게 놀랐어요 제가 당했던 거랑 똑같아요 아마 같은 사람인듯.. 그리고 저한테도 예법교실 한다고 오라 했었는데.. 어쩐지...... 님한테 했던 말 그대로 전부 다 저한테 했었어요 그리고 저도 스터디에서 만났었어요

  • 저 되게되게 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사이비에 끌려갈까 했는데 진짜 말하는거랑 접근 방식이 너무 교묘해요 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좀 안좋은 느낌을 받긴 했는데 진짜 제가 심적으로 조금만 더 힘들었었더라면 그대로 걸려들었을 것 같네요
  • 진로상담, 혹은 같이 스터디하자고 그러다가 아는 선생님이 계신다 만나러 가자 하고 그 아는 선생님이 그 종교에서 전도사?쯤 되는사람이고ㅇㅇ 거기서 시작이라더라구요 특히 신천지는 세뇌교육을 시키는지라 한번 빠지면 노답이에요 진짜ㅋㅋ 저희 어머니 이모 따라 교횐줄 알고 가셨다가 지금은 알고 안다니십니다 진짜 조심해야돼요
  • '낯선 사람 따라가지말자'는 가르침만 다시 기억하면 됩니다.
  • @과감한 익모초
    저는 친하게지내고 믿어오던 언니한테 당한걸요...ㅎㅎㅎㅎㅎ
  • 저는 기숙사 올라오는 길에 사회대 어딧냐고 물어보길래 저가 어짜피 가는길이니까 같이가자고 좋은 마음으로 말했는데요.....그때부터 시작이더라구요;;; 과랑 단대물어보길래 말해줬더니 자기도 다른대학교에 그 과 나왔다면서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신기하다고 막 얘기하다가 기숙사까지 같이올라오게됬죠....나중에 연락처물어보길래 가르쳐줬더니 그때부터 자기가 나랑 비슷한고민을 가지고있는데 어디가서 얘기들으니까 많이 치유되더라 하고 연락이오더라고요....같이가보자면서......거기서 느낌이 쎄해서 바로 카톡 차단했더니 문자로 시작되더라고요 누구씨~연락이안되네요이라면서....;;;;번호삭제해버렸어요ㅠㅠ
  • 지나가는 사람 길 가르쳐주다가 대화가 이어지고, 또 말이 잘 맞아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몇번 만나서 커피 마시고 그랬거든요. 부담없이(동성이었어요.)
    근데 이후에 만났을떄 별 이상한 이야기를 하더니 대순진리회더라구요.
    딱 끊어서 싫다고 거절했습니다.

    앞으로는 우연한 만남을 새로운 인연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아오
  • 전 봉사활동 가서 실제로 심리상담가인분이 무료심리상담해준다고해서 자주만남가졋는데
    윗분말대로 자기가 존경하는분이잇다고 만나자고 한사람이 성경심리학 전공한사람이라고 그사람한테 심리치료받아보라고 햇어요
    자주만나보니까 아 정말 사이비느낌이 물씬느껴지면서 아 이건아닌거같다라고 거절하는 순간 니가 후회하게될거다 왜 복을걷어차느냐..성경을 배우면 더 큰 세상을 볼수잇는데 왜그러느냐 식으로 설득하려고해서 아예 연락을끊엇던..
    또어떤사람한테시켜서 저한테 접근하게해서 또 회유시키려고햇어요 ㅠ 정말 끈질기고 무서운인간들..
  • @행복한 측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1.28 01:34
    아...그거 혹시 고아원아이들한테 편지쓰고 그거에요?
  • @글쓴이
    네!!!!마자요..어떻게아셧어요...
  • @행복한 측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1.28 01:47
    들어봤어요ㅋㅋㅋ그쪽 하나 데려갈려고 몇명이서 봉사하는척 연기하고ㅋㅋㅋㅋ그 봉사 어떻게 하게되셨어요?
  • @글쓴이
    어쩐지.. 항상나오는사람이 정해져잇더라구요..
    그리고 그쪽회장님이 애초에 사이비와관련된건 하나도없으니 걱정할필요없다고햇는데 다한통속엿나보더라고요. 스펙업카페에서 봉사활동할만한거잇나 찾아보다하게되엇어요. 근데 신기햇던건 그쪽 사람들이 겉으로보기엔 매우 멀쩡하고 번듯한 직장생활하고잇다는 거엿어요. 저를 끌어들이고 교육시켜주려고 햇던 여자는 간호사엿는데 커리어우먼처럼 깔끔한복장에 좋은 차도 가지고잇고..
  • @글쓴이
    헉 고아원 애들한테 편지쓰는것도 사이비에요? 서면에서 쓰라고해서 편지만 쓰고 자리 떴는데ㅜㅜ
  • @머리나쁜 갓끈동부
    글쓴이글쓴이
    2014.11.28 23:59
    연락처 안적으셨죠?ㅋㅋ아마 만나자고 해서 봉사하는척 님 정보캐내고 우연을 가장해서 심리상담받게 한다음에 성경세뇌교육 들어갈걸요
  • @글쓴이
    오옼ㅋㅋㄱㄱ 제가 그런거 대처방법을 대충 들었어서 번호이름적으라할때는 다 뻥으로적었어요ㅋㅋ 와나.. 사람 좋아보이는 대학생인줄 알았는데.. 서면 교보문고 주위에 대놓고 하길래 진짜 대학교 봉사단인줄..
  • @머리나쁜 갓끈동부
    헐 부산대앞에도있어요 고아원애들한테 편지쓰는 활동이래서 한번쓰고 따로한번만났더니 귀신얘기를자꾸하더라구요 찾아봤더니사이비 ....자기도 이 학교다닌다면서 그러던데 조심하세요!!!
  • @귀여운 노루삼
    ㄷㅂㄷㅂ... 완전초대박이네요 전 편지쓸때부터 정색하고 있으니까 되게 조심스럽게 다음에 또 뭐 만나시진 않을거죠? 이렇게 묻길래 네 라고하니까 바로 보내주더라구욬ㅋㅋㅋ 진짜 ㄴㄷ..
  • 저 신천지인가 첨에 자기들이 해외에 선교활동가야해서 스피치 들어달래서 들어주다가 그 언니랑 친해지고 그언니가 다른언니들 소개시켜즈면서 심리치료 해보라며 (실재로 그때 우울증이랑 집사정으로 힘들었음) 막 전도사 소개시켜주고 막 성경내용 배웠는데 되게 잘.챙겨주고 좋은사람들 같아서 믿을뻔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힘들어서 안한댔는데 집앞에서 막 기다리고 계속 연락하는거보고 뭐야 스토커같아 생각하면서 안가게됐어요 빠져나오고보니 왜 미리 안빠져나왔지 이럼서 후회막심 ㅠㅠㅠ

    글구 대순진리회는 저 알바하는데 단골인 언니2명이 매일오다보니 말트고 인사하는 정도 사이돴는데 어느날 커피한잔하재서 한잔하는데 복이 어쩌고저쩌고 우주가 뭐라며 제사 어쩌고 저기 신천지에서 들어본 얘기도 하고 사이비 인것도 워낙 유명한 사이비니까 알고있어서 뭐라고 얘기하는거 난 안그렇게 생각한다고 다 받아치고 급한일있다고 바로 나오고 카톡이랑 믹 전화 차단 다 했어요
  • 도서관에서 책장 앞에 서서 읽고있는데 어떤 남자가 접근해서는"제가 스승님이 내주신 숙제가 있는데 여러사람 많이 만나서 대화해보는거다"라면서 "연락처교환하고 앞으로도 쭉 만나면서 대화를 하자"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바쁘다고 시간없으니 안된다하고 돌려보냈는데 이것도 사이비인게 맞죠?
  • @꼴찌 곰딸기
    네 사이비맞아요
  • @꼴찌 곰딸기
    헐....네......경험자에요. 저는 스승님이 아니라 교양과제였네요. 과제 주제는 똑같고..와........동일인물인가? 아직도 그러고 다니냐 ㅋ
  • 저는 타대생인 친구가 강연가자그래서 따라갔더니 사이비종교 같더라고요. 저희학교 사회대에서 한 강연이었는데 저도 그거 끝나고 자기 친구의 멘토만나러 가자고 그래서 쏙빠지고 연락도 안하고 있어요. 무슨 멘토클럽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면접 스킬을 가르쳐주니 어쩌니.. 고딩 동창이 그랬는데 뒤통수 제대로 맞았어요. 누가 강연가자그러면 꼭 어떤건지 알아보고갑시다 ㅠㅠ
  • 하 증말ㅠㅠ 저는 시험기간에 꼬임에 넘어가섴ㅋㅋㅋㅋㅋㅋㅋ 말을 진짜 잘 들어주거든요ㅋㅋㅋㅋ 그래서 우와 정말요?? 하면섴ㅋㅋㅋ 반응해주다가 결국 제사까지 지낸 케이습니다ㅜㅜ 나가야겠다거 생각하는데 방 밖에 사람이 많아서 너무 무서워서 도망도 못치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네네하면서 지들이 말하는거 다 들어주고 제사끝나거 막 번호 물어보는데 끝까지 안가르쳐주다가 그쪽 번호달러고해서 받아서 경찰에 신고했어요ㅠㅠ 지갑에 돈이 많이 안들어있어서 다행이었지 진짜 그것들 내 눈에 다시 띄먄 가만안둘껴ㅠㅠ 경찰 아저씨는 우리나라에 종교의 자유가 있어서 어떻게 못하니까 담부턴 조심하라고 해주셨어요! 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무조건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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