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상처가 생기고 낫는 과정에서 피부가 갈라지고 자꾸 가렵길래 어제 피부과에 갔습니다.
저기 장전역 근처에 있는 모 피부과에 갔더니 환부 10초보고 스테로이드 연고하나 처방해 주더군요.
분명 발에 상처가 나고 상처가 낫는 과정에서 생긴 피부질환이라 말했지만 대충보고 알러지반응이라나 뭐라나...
스테로이드 연고가 처방대로만 사용만 하면 부작용이 크지않다지만 진료를 날림으로 하니 처방을 믿을 수 있어야지요.
뭐라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이런 병원에서 제대로 진료 받기 어려울거라는 생각에 그냥 진단서 끊어서 나왔습니다.
요즘 피부과들이 에스테틱이랑 구분이 안되서 그나마 병원같아 보이는 곳으로 갔는데도 상태가 이러네요.
학교근처에 미용이 아니라 질환치료를 주로 하는 피부과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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