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하루1편 자작시> 11. 오늘의 달

돈많은백수2014.11.30 18:12조회 수 90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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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지만 사랑은 아니었기에
나는 끝내 사랑을 모르리
가여운 저녁달 구름 사이로 숨으면
캄캄한 마음에 떠오르는 별 하나
또다시 나의 달이 되어
미련한 하늘에 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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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이 있어요. 향기롭고 아름다운

    그 꽃을 보죠 아주 멀리서 아주 한없이

    하지만 향기도 하지만 촉감도 느끼지 못해요

    언젠가 알겠죠 그 향기 그 촉감을 그날이 언제일까요
  • 원망했지만 원망은 아니었기에
    나는 끝내 원망을 모르리
    차가운 새벽녘 안개 사이로 숨으면
    서글픈 마음에 맺히는 이슬 한방울
    이제는 새하얀 서리 되어
    이 아픈 내 맘을 알아주겠지
  • 오늘은 여기까지 배틀은 내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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