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경비분들

뛰어난 대추나무2014.12.02 00:17조회 수 2763추천 수 2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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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다수의 의견에 따라 호칭정도는 수정해드릴게요.
제가 하고 싶었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게 되었으니
그러는 편이 좋을 듯하네요.
아무튼 '경비'라는 직책을 가진 경비분들은 경비이기에 친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친절하신 분도 있습니다.
이때까지 불친절한 경비분들에 대한 이야기나
오늘 겪은 일에 대한 상황 설명이 없어서 마찰이 생긴거 같네요.
구구절절 다 설명하기엔 너무 많으니 일부 경비원들의 불친절함이 싫다는 의도로 글을 작성한 것입니다.
일부 그분들 진짜 정말 불친절해요.
무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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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인문관ㅋㅋㅋㅋ 대화하다 놀람
  • @우아한 가시오갈피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34
    ㅋㅋㅋ 어디든 비슷한 사람들이 있나봐요
  • 불친절하더라도.. 기본존대는 합시다. 또래안가요?
  • @사랑스러운 자작나무
  • @사랑스러운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22
    그럼 또래라고 막해도 된다는 건 어느 나라 도덕입니까
  • @글쓴이
    글쓴이님 제가어디서 막대해도 된다했죠? 호칭문제를 말하는데 확대해석 하지맙시다.
  • @사랑스러운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25
    확대해석이라니요 '또래인가요?'라는 말에 그런 늬앙스가 묻어있는 걸요.
  • @글쓴이
    아니 이분이.. 말이 왤케 안통하시지..
    예를 들어 제가 어른분께 야 일로와바 라고해서 어른분이 내가 니 또래냐? 라고하면 제가 또래면 막대해도 되나? 이것과 같습니다. 어디서 막대해도 된다는 뉘양스가있는지 이해가안가네요.. ㄷ
  • @사랑스러운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31
    말이 안통하는 게 아니라 본인 의견만 고집하니까 그렇게 되는 거 같네요;;
    이해하려고 들지 마세요. 뭐하러 말 안통하는데 이해하세요.
    바라는 대로 해드려도 본인 할만한 하시네요.
  • @글쓴이
    다시 한번 댓글을 보세요. 고집이 아니라 저런 뉘양스는 없는데.. 그리고 바라는대로 해드려도 제할말만 한다뇨. 제가댓글 단게 님이 수정하신건과는 동시일인데.. 님이 수정하신다고 제댓글을 늦게 보신것 뿐이죠. 어른께 기본 호칭예절은 지키자를 본인 의견만 고집한다고도 표현되네요.
  • @사랑스러운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38
    얼굴보고 나누는 대화가 아닌 이상 글은 읽는 사람마다 늬앙스가 다르게 느껴진다는 거 모르세요?
    '경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분'이나 '님'이란 호칭을 들을만큼 나이가 많은 '어른'인건 사실이지만, 자신이 직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불친절을 반복했을 때 과연 '어른'이란 표현을 해야 할까 판단하는 건 개인의 몫입니다.
    '어른'은 단순히 '나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건 옛말입니다.
    제대로된 도덕공부가 필요하신거 같네요.
  • @글쓴이
    어른이라는게 단순히 나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건 옛말이다? 이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말인가요? 정말충격적이네요. 어디서 나온말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그쪽말대로 불친절한 어른분께 분 님 까진 아니라도 님처럼 하대를 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경비분들이 불친절하면 어른으로 표현도 안한다? 이건 충격적이네요...
    그전에 어른은 나이많은사람을 뜻하는건 옛말이라는게 어디서 나왔는지 알려주세요.
  • @사랑스러운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 02:31
    글수정했습니다. 글쓴이가 어떤 의도로 글을 작성했는지 상황과 배경도 알려고 하지 않은채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는건 올바른 행동은 아닌거 같네요. 오늘 겪은 일에 대한 자세한 앞뒤 설명없이 보편적인 듯 글을 작성한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보편적으로 모든 경비를 하대했다고 생각하셔서 댓글다신거라 생각했기에 일단 글 수정했으니 나머지는 알아서 판단하세요. 뭐 충격받으실거 개인적으로 그냥 받으시고 세상엔 다양한 관점과 제 각기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 정도는 수용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말의 출처를 바라시는 것 자체가 당황스럽네요.반드시 명확한 출처를 바탕으로 말을 하시는 분인듯 댓글 다셨는데 무슨 논문 쓰는지 아세요?
  • 경비들이 뭐야... 경비원님들이라던지... 좀 ...
  • @정겨운 석류나무
  • @정겨운 석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18
    그건 개인차입니다.
    그리고 '님'은 존경할 때 사용하는 호칭 아니던가요?
  •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데 남한테 친절 불친절을 따질게 되나요?
  • @초조한 긴강남차
  • @초조한 긴강남차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19
    처음부터 제가 이런 마인드였다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생각 좀 깊게 하시길 바랄게요.
  • @글쓴이
    그럴거면 애초에 깊게 생각하고 글을 쓰셨어야죠...
  • @초조한 긴강남차
    글쓴이글쓴이
    2014.12.2 08:07
    수정했잖아요. 수정글 못보셨어요? 한 번 더 생각하고 댓글다세요~
  • @글쓴이
    애초에 라는 말이 수정하기 전을 말하는건데요~ 다음부터 글쓸 때 한번 더 생각하고 글쓰세요~
  • 전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경비업에 종사했던 사람으로서 경비는 단순히 특정한 것을 지키는걸 넘어 일종의 서비스업입니다. 직업정신 없는 경비들 많고 까일만 합니다. 어른인걸 떠나 불친절하고 태만한건 짚고 넘어가야죠. 나이 많다고 학생들 무시하는데 경비가 그래도 됩니까? 돈 받으면서 학생을 위해 고용된 사람들인데 어른이 어른답게 행동해야 어른이죠. 그런 어른들이야말로 존중받을만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 @특이한 금강아지풀
    그건 별개라고생각합니다. 경비원분들이 불친절로인해 비판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한국사회는 기본 도덕이 있습니다. 나이차가 20살 30살씩 차이나는데 그분들께 "저런인간들" 이런류의 표현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불친절하다면 그에대해 비판하시되 기본 도덕을 무시할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 @사랑스러운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17

    상대방이 도덕을 지켜야 도덕을 언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경비'라는 직책을 상대로 글을 쓴 것이지, '어른'을 상대로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경비는 어른이기 전에 '경비'입니다.
    어른으로 대접한들 경비에게 돌아오는 건 친절함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경비'를 반드시 '어른'으로 대접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도덕은 상호간의 존중을 기반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
    먼가 이상하네요. 경비는 어른이기 전에 경비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과 반대네요? 경비이기전에 어른이다가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인데..
    그리고 비도덕하다고 똑같이 그사람께 비도덕하다면 똑같은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학교 학생중 또는 글쓴이님 친구분들중 부모님이 우리학교 경비하시는분 있을수있다생각 안해보셨나요?
    경비원 분들은 경비원이기전에 저희보다 선생님들 이십니다.
  • @사랑스러운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24
    경비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는 동안은 그 직책에 임무를 충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경비는 학생들 또래의 자녀가 없을까요?
    반대의 경우도 생각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라는 말은... 그냥 개인의 생각차네요;;
  • @글쓴이
    네 제말을 자꾸 빗겨 가시네요. 저는 경비원분들을 비판하는것을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자꾸 논지를 흐리지 마세요. 호칭문제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뜻 모르시면 한번 찾아보시고 답을 다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먼저 태어나신분 이라는본질적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선 날생.
  • @사랑스러운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29
    네, 자작나무님 의견에 따라 호칭 수정은 했습니다.
    하지만 자작나무님 의견이 전부 옳다고는 할 수 없죠.
    배운 사람으로 다수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만,
    애초에 제 글의 의도를 빗겨 가신건 댓글 다신 자작나무님이세요.
  • @글쓴이
    님 글의 의도에서 빗겨가긴 했습니다. 하지만 비판을 떠나 같은 부산대 생으로써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른이라고해서 비판을 하지말라는 말은 아니니 오해마시길
  • @사랑스러운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 08:26

    타인에게 오지랖이 깊었어요

  • @글쓴이
    타인에게 기본 예의가 없었어요.
  • @특이한 금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21
    특이한 금강아지풀님 말이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 이게 팩트인지 모르겠는데 웅비경비원님에 대한 여러 항의가 있어서인가 이번에 새로 경비원 바뀌셨는데 엄청 좋으심
  • @재수없는 가락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33
    웅비는 바꼈나보네요!
  • @재수없는 가락지나물
    항의 때문이였어요? 와 나도 졸라 무서워서 쫄았는데 바뀌신분 진짜 착하심 좋으심 굳 참고로 자유관 경비관님들은 짱이십니다요
  • 인문관경비원님들 다그런건 아니지만 짬되는 몇분은 정말.. 학생들 막대하고 반말찍찍하고, 인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한적 있는데, 근로학생이 자기 종인줄 아는지 막 부려먹고, 엉뚱한데 전화해서(내가 근무하는곳, 자신이 가장 만만한곳, 학생들이 전화받는곳) 화내고, 다른데서 열받은거 학생들한테 짜증내고 성질내서 풀고.. 당한게 많아서 그런지 글쓴이 글에 공감이 많이가네요. 아물론 좋은분도 한분 계시지만, 정말짜증많으신 경비 한분이랑, 인문대 행정실에서 오래 일하시고 안경끼시고 쓰레기치우는 아저씨 그 두사람은 부산대에서 없어져야한다 생각함
  • @착잡한 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 01:33
    삼나무님 말처럼 좋은 분도 계시죠. 공감해요. ㅋㅋ
    경비분들께 이래저래 치이다보면 ... 뭐 이런 저런 생각들죠.
    그냥 불친절하다는 말이하고 싶었는데, 호칭문제가 너무도 컸네요. ㅋㅋㅋ
  • 물론 어른들 공경하는게 맞지만 나이가 벼슬인줄 아는사람 많음
  • @부지런한 조
    글쓴이글쓴이
    2014.12.2 08:06

    공경하는게 마땅하죠 어른 안되는 사람있나요 하지만 뒤에 말씀처럼  '어른'들도 함께 조심해주면 좋은 부분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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