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 .

글쓴이2014.12.04 01:21조회 수 943댓글 1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 사귄지 200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요즘 따라 변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연락하는건 예전과 다름없지만( 빈도 .말투)등. .
한 가지 확실히 변한건 저한테 짜증을 잘냅니다.
물론 제가 잘못해서 짜증을 내는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자기 기분이 안좋으면 제가 잘못하지 않아도 저한테 짜증을 내거나 제 말을 무시하는 등 무안하게 행동을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저한테 화풀이를 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사람이니까. . 편해져서 그런거겠지. . 라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
사실 예전 남자친구도 어느순간 저한테 짜증을 많이내고 정색하거나 . . 사람 무안하게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헤어졌습니다. 저를 사랑하지 않고 함부로 대한다는게 느껴져서 그랬습니다.

예전남자친구의 행동과 많이 흡사하게 행동해서
혼란스럽습니다. 이 친구가 단지 기분탓 때문인지 . 아니면 진짜 사랑이 식어서인지 궁금합니다.
연애 고수님들 댓글 부탁드려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변한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이 이제 드러난거. 사랑이 식어서라기 보다는 님이 편해져서, 그리고 연애 촉에 님을 꼬시기 위해서 가장한 모습들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이젠 드러난거죠. 원래 그런 사람이니 계속 연애하거나 때려치든가 결정하세요.
    사랑이 식었기 때문에 가면이 벗겨진건 아니고, 사람이라서 그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4463 마이러버 하시는 여자분들12 털많은 쇠무릎 2014.07.12
44462 여자가 이 정도 되면....;;ㅎ10 한가한 금방동사니 2014.07.12
44461 마이러버 하시는 여자분들218 난폭한 하늘타리 2014.07.12
44460 대한민국 남녀 평균키이니 참고하세요10 피곤한 벽오동 2014.07.12
44459 .6 병걸린 물푸레나무 2014.07.12
44458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를 상상할때..2 야릇한 매발톱꽃 2014.07.12
44457 .14 신선한 큰꽃으아리 2014.07.12
44456 무슨심리인가욥 ㅋ11 찬란한 마름 2014.07.12
44455 남친이랑 한달좀댔는뎅11 어리석은 꼭두서니 2014.07.12
44454 .6 상냥한 비비추 2014.07.12
44453 [레알피누] 마이러버 신청~6 한가한 곰취 2014.07.12
44452 오빠라고 부르는거....^^14 운좋은 삽주 2014.07.12
44451 .8 추운 멍석딸기 2014.07.12
44450 .17 발랄한 쉽싸리 2014.07.13
44449 남자분들 여쭤보고싶은거있어요!! 소개팅할때요ㅎㅎ11 재미있는 칡 2014.07.13
44448 여자분들 전남친 생각10 화난 깨꽃 2014.07.13
44447 마이러버 졸업생 오빠들도 많이 하나영?5 우아한 글라디올러스 2014.07.13
44446 더치페이 문제...40 꾸준한 복분자딸기 2014.07.13
44445 여기는 왜 글갯수는 적은데 조회수는 오지는가요 ?7 답답한 머루 2014.07.13
44444 어디가야5 행복한 애기참반디 2014.07.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