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ㅠㅠㅠ
물론 제 잘못이긴하지만
수업을 좀 많이 빼먹었는데 ㅜㅜㅜ정말 후회되네요..
의지가 왜이렇게 약한가싶기도하고...
당연히 수업안듣고 혼자 따라갈려고하니까 힘들기도하고
남은 시간도 얼마안남은거같고...할건많고...아 미쳐버리겠습니다.
그냥 요즘 무슨 재미로사는지도 모르겠네요..
내년에 3학년인데 휴학하면 공대기준으로 타격크겠죠?
2학년이랑 3학년이 좀 연장선상 과목이 많은데...
아휴..한학기만이라도 좀 뭔가 활력좀 되찾고싶은데 이대로는..
먼가 의미없이 시간만 가고있는듯한....
남들 다 앞으로가고있는데 휴학하는것도 겁나기도하고 내가 왠지 정도를 이탈해서 어긋나는듯한 느낌도있고..
잘모르겠습니다
항상 잘해오고있고 확신이나 자기관리 잘해왔다 생각했는데 ... 요즘은 왜, 무엇을위해사나싶고
앞으로도 학년이 올라가도 내전공에 흥미나 성적이 잘나올지도 모르겠고 그냥 상위권은 남일같아지고
모든것이 힘듭니다..
모든것이 또 제 의지부족이고 자기합리화겠지만요
아...힘듭니다 부모님 생각하면 더 힘들고 볼 면목이없네요..
지금 그냥 마냥 열심히 하고계신줄알거 같은데....ㅜ. ..다시 한자라도 더보러가야겠습니다..
저랑 같은 마음이신분들 일단은..일단은 기말 열심히해보죠..화이팅!!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