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듣고싶어요

저렴한 자주달개비2014.12.05 04:54조회 수 1500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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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용돈을 100만원 받아요 자취를 해서 부모님께서 먹고픈거 사먹고 이것저것 쓰라면서 방값 포함 안하고 저 정도의 용돈을 받아요.
하지만 제가 딱히 돈을 쓰지 않아서 한달 용돈을 받아도 다음달에도 여전히 많은 돈의 액수가 통장에 남아있어요. 무튼 이렇게 저는 돈을 잘 안쓰는 편이예요. 패션에도 관심없어 편하고 캐주얼하게 입고 다녀요. 그래서 솔직히 주위 사람들은 제가 부족함없이 자라는걸 제가 말하지 않는 이상 모르고요. 저 역시 자랑이나 가정환경에대해 떠벌리고 다니고 싶지 않아 티도 안내요.
근데 지인들이 직접적으로 용돈이 얼마냐고 물으면 거짓말하기도 그렇고 두루뭉실하게 대답하자니 딱 집어서 얼마인지 물어서 사실대로 말을 해요. 그럼 다들 놀라요. 근데 놀람과 동시에 약간의 의문의 눈초리를 받을때도 있더라고요.
하고다니는게 너무 캐주얼해서 그런지 제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여쭤보고 싶어요
전혀 그렇게 안보이던, 오히려 좀 못살아보이는 사람이 실제로 저 정도의 용돈을 받는다고 직접 얘길 들으시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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