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진짜 할 만해요. 저는 바쁜 부서에서 일했지만 책도 많이 읽었고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시청에 부산대 선배들이 많이 계셔서 공부하라고 자꾸 재촉도 하시고 ㅋㅋ 먹을 것도 많이 챙겨주시고, 일하는 건.. 음 그냥 다른 부서로 서류 갖다주는 거? 1시에 신문가지러 가는 거, 4시에 우편물 수령하러 2층 민원실에 가는 거, 5시 되면 컵이나 티스푼같은 몇몇 식기 씻는 거.. 직원 분들이 워낙 잘 대해주세요. 근데 시청은 밥값 교통비가 많이 들어요ㅠ 일만 따진다면 공부할 시간도 많고 일도 많이 가르쳐 주심. 스캔 복사 제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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