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사 가기 무섭네요..

글쓴이2014.12.05 20:03조회 수 3114추천 수 3댓글 10

    • 글자 크기
경영과사 대부분 그렇게 막 친절하신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 나쁘지않게 잘 대해주시는 것 같은데 2-3분 정도가 너무 불친절하세요. 경영과사에서 불친절한 대우 받아보신 분들은 아마 누구인지 아실 것 같아요. 타대생 친구들한테도 소문이 자자하더라고요 그분은... 학생 수가 많고 처리할 일이 많다보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려해도 이건 그런 이유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성격이 조금만 불 같았다면 한마디 했겠지만 1학년이고 아직도 이런 상황은 당황스럽기만 해서 매번 뭐 죄라도 지은 것처럼 굽신굽신하네요. 그냥 말할 수 있는걸 굳이 그렇게 표정 띠껍게 하고 말을 못되게 하시더라구요. 따지듯이.. 제가 뭐 잘못한 것도 아니고 좋은 일로 처리할게 생겨서 가는건데 한두번도 아니고 갈때마다 너무 마음에 상처를 입어서 어디에 민원이라도 넣고싶은데 어디에다가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요. 선배들한테 물어보니 다들 그냥 그 여자분은 원래 그렇다고 그러려니 하고 계시던데... 왜 하필 그 분이 제 일을 맡으신건지 다른 친절한 분도 계시던데. 과사 불친절 문제는 해결할 방법이 없는걸까요?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아주 꾸준히~ 제기 되었던 문제입니다. 예전에... 총학생회에서 불친절한 과사 직원들 민원제기하는 거인가 뭔가 한다는 거 어케 된 건가요? 그냥 없었던 일로??
  • @답답한 벽오동
    글쓴이글쓴이
    2014.12.5 20:20
    과사 불친절 민원제기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저같은 사람이 이때까지 얼마나 많았겠어요
  • 저도 11경영입니다 과사일하시는분이 근로장학생인지그냥 직원분인지는 모르겠는데...진심 여성분한분 예비군물어보러갓는데 동기친구없냐고 그러더라고요..ㅋㅋㅋㅋ없긴하지만 그래도 그러시는거아닙니다!
  • @가벼운 쥐오줌풀
    글쓴이글쓴이
    2014.12.5 20:25
    그러니까요! 말 너무 못되게 하시더라구요. 웃으면서 들어갔다가 얼굴 붉히며 나왔네요.
  • @글쓴이
    무슨일로가셧는지는 모르겟지만 작은일도 귀찮아하시는게 보이더라고요...급한건 저희니 뭐컴플걸수도없는노릇이고ㅠ
  • @가벼운 쥐오줌풀
    글쓴이글쓴이
    2014.12.5 20:35
    그 과사 여자분이 볼까봐 무섭네요ㅋㅋ 혹시 나중에라도 민원 걸 수 있는 제도가 생기면 가장 먼저 걸고 싶네요. 내년 신입생들도 새로 들어와서 과사에 문의할거 많을텐데 이런 일 겪으면 얼마나 당황스럽겠어요...
  • 경영뿐만 아니라 다른 과사도 한두분씩 불친절한분 계세요 어떻게 보면 과사를 이용하는 학생은 고객이기도 한데. 학생을 존중하지 않네요. 그래서 학생은 매번 굽신거리기나 하고.큰문제예요.반대로 과사조교 분들은 교수님께 굽신 거리는거 같더라구요.조교님들 업무도 많고 여러곳에서 치이는것도 이해 가긴합니다만..,학생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미운 떡쑥
    글쓴이글쓴이
    2014.12.6 00:27
    맞아요. 본인들 안그래도 힘들텐데 서로 마음 상할 일은 굳이 만들지 말았으면 해요.
  • 과사는 대부분그렇던데ㅋㅋ.. 못됬네진짜 친절하게해주면어디가덧나나요ㅋㅋ
  • @치밀한 자목련
    글쓴이글쓴이
    2014.12.6 00:28
    그러게요ㅠㅠ 그 사람들도 본인 입장이 있을테니 할말이 없진 않겠지만... 친절까진 안바래도 적어도 기분 상하게 하지는 말아야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9503 갤럭시탭A vs LG G패드2 10.1형 중에 어떤걸 골라야 할지 막막합니다ㅠㅠ21 고상한 당종려 2016.05.16
159502 7시 20분쯤? 중도칸막이 자리 주고 가신분1 민망한 매듭풀 2015.04.13
159501 보통 옷 ㅇㄷ서 사시나요??7 과감한 억새 2014.06.01
159500 무리속아싸45 침울한 당매자나무 2013.03.18
159499 영화제목옆에 노공사 뜻이 뭐에요?4 저렴한 자금우 2018.12.22
159498 금정식당 이야기 다시 올립니다.30 부지런한 좀깨잎나무 2016.06.11
159497 .37 눈부신 솜나물 2015.10.10
159496 갑자기 룸메가 나간다고함3 흔한 무릇 2015.10.08
159495 contingent on depend on count on rely on 각각의 뜻차이가 있을까요?6 찌질한 상수리나무 2014.08.06
159494 밀양캠에서 전과하신분들은 학점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듯...21 유치한 고란초 2014.01.24
159493 이유없이 끌리는 남학생..15 사랑스러운 영산홍 2014.01.10
159492 웅비관... 우려하던일이 일어났습니다...8 근육질 마타리 2013.10.14
159491 부산대 온게 후회됩니다12 어두운 호랑가시나무 2013.07.08
159490 빗자루 취직했습니까?10 꼴찌 깽깽이풀 2018.06.18
159489 [레알피누] 살인마 이야기20 화난 헬리오트로프 2018.05.01
159488 '24 유능한 애기일엽초 2015.06.16
159487 카톡....36 화사한 빗살현호색 2012.10.20
159486 와 시간표 다짜고 지금 보니까8 참혹한 비수리 2015.08.11
159485 최내과1 천재 가래나무 2015.04.27
159484 20살 애기 20살 애기하는데15 교활한 대팻집나무 2013.06.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