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청솔 배치표상 부산대의 과거와 지금의 비교

수줍은 참오동2014.12.07 10:35조회 수 4926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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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이투스 청솔 정시 배치표 http://blog.naver.com/okpenny/120032586996

2015 이투스 청솔 정시 배치표 http://cafe.naver.com/yunsusky/1486

<추가> 2007 김영일 정시 배치표 http://blog.naver.com/hwangsoondo/1200374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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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져보니 제 실력으로는 아직 확실히 뜬 확정 배치표는 이투스 청솔 것 밖에 못찾겠고, 그나마 제일 처음부터 있는게 2007년 것 같아서 2007년 이투스 청솔 배치표와 2015년 이투스 청솔 배치표 비교해봅니다. 2007 김영일 정시 배치표도 일단 올려는 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물론, 이투스 청솔이 우리 학교에 조금 짜게 주는 배치표이기도 하고... 부산대 특성상 같은 과에서 스펙트럼이 크기 때문에 70~80퍼센트 커트라인을 중시하는 배치표상 평균적인 수준으로는 다른 서울권 학교에 비해 약간 저평가되는 편이니... 너무 절대적으로 보지는 마시고...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하셔서는 곤란한듯 싶고, 부산대의 상대적 위치 변화는 볼 필요가 있지 싶습니다. 


2007년 배치표 기준으로 보면 당시 부산대의 주력군이었던 가군을 보면... 가군은 국어교육학과가 고대 인문학부에서 시작해서....제일 낮았던 철학과가 동국대 불교학부에서 끝납니다. 즉 고대~동국대 구간에 모든 학과가 분포합니다. 특히 국교, 영교는 한양대 국교, 영교 보다도 훨씬 높네요... 나군 역시 중앙대, 서울시립대와 상당히 겹치는 구간이 많다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5년 배치표는 음...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다소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이런게 전부 학교의 대외적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까 싶습니다. 

결국 외부 수험생들과 어르신들이 보는 것은 바로 이런 배치표일텐데요...

학교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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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학교는 배치표는 참 짜요
    근데 아웃풋은 좋음
  • @흔한 미국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4.12.7 10:56

    배치표가 짤 수 밖에 없는게 학과 안에서도 스펙트럼이 큰데 배치표는 70~80퍼센트 컷트라인으로 작성되니까요...
    평균적인 수준은 배치표의 상대적 위치보다는 높을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걸 감안해도 2007년 배치표상 부산대의 입지와 2015년 배치표상 부산대의 입지가 상당히 다른데다...
    지금 아웃풋은 그 당시 선배들 아웃풋이니... 

    현재 신입생생들이 졸업할 때는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 @흔한 미국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4.12.7 11:01
    그리고 첨부한 2007 김영일 배치표 보시면... 부산대 ㅎㄷㄷ 합니다...
    청솔이 원래 부산대한테 많이 짠 곳이고 전통적으로 그랬는데 확정 배치표 뜬 다른 회사 것을 찾지 못하겠어서 올려본거고요... ㅠㅠ
  • 이번년도에 입시사이트에서 부산대에대한 평가가 한 3년전에 비해서 나은것같던데
  • @깔끔한 개쇠스랑개비
    글쓴이글쓴이
    2014.12.7 11:04

    그렇다면 부산대가 2년인가 걸쳐서 정원을 7퍼센트나 감축한다고 하니 그런 것일거에요.
    근데 지금이 3년 전보다 나은 것이면... 그간 부산대 배치가 정말 어땠다는건가요???;;; ㄷㄷ

  • @글쓴이
    그 부산대에 대한 평가라는게 어떤 수치로 드러나는거보다는 수험생들이 어떻게 생각한다 이런거요

    그 3년전쯤에는 분위기가 인서울해서 기회와 보는 눈을 넓혀라는 맹목적인 주장이 예전에 비해 강했던것같네요

    그리고 제가 공대위주로 좀봐서
  • @깔끔한 개쇠스랑개비
    글쓴이글쓴이
    2014.12.7 11:11

    대학서열이라는 것이 애시당초 인문계 중심으로 형성이 되자나요.
    일단 수험생 자체도 2배 가까우니 사람들에게 미치는 파급력도 강하고...
    이공계는 학교보다 학과보고 빠지는 사람도 많고 특수학교도 많으니...
    그리고 제가 자연계 배치표도 있기는 한데... 음... 배치표상 자연계도 입지가 약화되었어요.
    비단 인문계 문제가 아닙니다.

  • 이거 입학처에 직접 물어본사람이 있다던데 국립대라서 사립대가 하는 만큼의 그런 수단이 동원되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 @깔끔한 개쇠스랑개비
    글쓴이글쓴이
    2014.12.7 11:07
    저도 그걸 알지만... 그걸 감안해도 같은 부산대의 배치표상 입지도 2007년과 2015년이 너무 다릅니다...
    심지어 중앙대랑 같이 묶어서 쓸 정도로... 이거 진짜 그렇게 안이하게 대처할 문제가 아니지 싶습니다.
  • @글쓴이
    중앙대는 어쩔수없어요
    인원을 적게 뽑아서.

    그리고 교대들이 전국적으로 입지가 예전에 비해 크게 추락한것도 사실이죠
  • @깔끔한 개쇠스랑개비
    글쓴이글쓴이
    2014.12.7 11:15

    사범대의 전국적 입지가 약화된 것 보다는 상대적 위치가 중요한건데...
    같은 국교, 영교끼리 비교해도 배치표상으로 부산대 국교, 영교의 입지는 경쟁학교에 비해 상당히 내려갔습니다.  

  • @글쓴이
    사실 이거 출발점이
    훌리건 천국이라는 모싸이트에서 어떤사람이

    소위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도배하면서 시작된것.

    그리고 재수를 조장하기 위해 몇몇 사설학원업체에서 로비를 하고 부모님들한테 잘못을 퍼뜨린것도 있고

    입결에 관심이 별로 없는 입학처의 탓도있음
  • @글쓴이
    저 세가지 중에서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가 가장 여기 크리티컬한 영향력을 보였고 그 말이 오르비등 최상위권 입시 사이트에 퍼져나가면서 인터넷 상에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봅니다.
  • 정시인원줄이니까 서울경쟁률올라서 상대적으로 떨어진거
  • @미운 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7 11:18
    앞으로 수년간 부산대 인원 7퍼센트 감축하니 부산대 입결 오를까요? ㄷㄷ
  • @글쓴이
    저는 인원감축보다 국가에서 수를 써서 국립대를 살리려고 발악할것같네요
  • 06법이고 이제 졸업인데 작년까지 일반선택이나 교양수업들으면서 애들 수업듣는거 보면 제가 입학할때랑은 확실히 많이 다르더군요
  • 제때만 해도 영교나 법 올정도면 중경외시는 그냥갔고 sky인문 갈수있는데도 저희학교 온 애들도 상당수 있었는데 요즘엔 별 듣도보도 못한 대학들이랑 비교당하는거 보면 참...
  • @뛰어난 낭아초
    전 아주대도 떨어졌는데 상대왔습니다 07학번
  • @화려한 털도깨비바늘
    글쓴이글쓴이
    2014.12.7 13:21
    당시에 상대 자체가 별로 높지 않았습니다. 중위권...
  • 저 수시때 국민대 떨어졌고 정시로 왔어염~!
    문과★
  • 우와.. 글쓴이 자위하는거보니까 소름끼치네

    사람이 자기 잘나보이고싶어서

    이렇게까지 사실을 마음대로 바꿀수도 있구나
  • @재수없는 애기나리
    같은과 내에서도 스펙트럼이 넓어서 자신의 경우를 생각하면 안됩니다요!
  • 지금은 그냥 딱 건국대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물론 인문대쪽은 그것보다도 아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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