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오기와 희망이랄까요?
오늘..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을 했지만
부담이 되었나봐요.
다른사람 만나길 바란다네요.
하지만 커피라도 한잔 하며 얼굴도 확실히 익히고 더 알아가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결정인데 말이죠.
이기적이게도 자꾸 혼자만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네요. 제가 연락하듯이 연락안할 권리도 있지만...
용기라고 볼 것도 없지만 저한테는 최선을 다한 결과거든요.. 아쉬움이 남네요.
여기서 접어야겠죠... 시험이 끝나고 다시 연락을해서 기회를 잡으려고하면 민폐고 더 부담스러워하시겠죠?
이성친구가 필요해서 외로워서.. 그래서 연락처를 받은게 아닌데.. 다른사람을 만나라고 하시는것도 신경쓰이고
오기만 남고 헛된희망만 상상하는 슬픈 시험기간이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