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때 여자친구에게 이루마 콘서트 보러가자고 하려는데... 어떤가요?
VIP좌석 8만8천원 하더라고요ㅜㅜ 배송료까지 하면 18만원 정도 ㄷㄷㄷ 비싸긴하지만...
결론 ㅋㅋ : 물어보고 싶은 질문은요
1. 여자친구가 콘서트 보는거 좋아할까요? 아니면 다른거 추천해주실만한거라도...?
2. 만약 콘서트를 보게된다면, 사전에 예약을 했어!!! 라고 말해야 될까요?
아니면 당일에 그냥 갑자기 서프라이즈로 데리고 가야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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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쁘지 않습니다
2.여자친구분 성격을 잘 모르겠지만 서프라이즈로 말하면 싫어할 것 같습니다 -
1.약간지루할수도
2.비추 -
1. 여자친구분의 취향을 많이 타겠죠
2. 개인적인 견해로는 데이트도 함께 하는거라고 봅니다. 차라리 내가 서프라이즈한걸 준비했으니까 기대해!라고 하는건 몰라도 (물론 이런다고 좋아할법도 없지만요) 무작정 당일날 준비했으니 가자! 이런건 상대도 당일 데이트 계획을 생각해놨을건데 배려가 부족한 모습이지않을까요.. 극단적인 예로 들면 서로 각자 티켓예약을 해놓고 서프라이즈!하면 한쪽은 버리는 티켓이 되겠죠 아마 -
@우수한 올리브오홋홋홋 정답인것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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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네ㅎㅎ 이쁘게 연애하세요~ 전 그날 미생이나 몰아서 볼 생각이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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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북적대는거 싫어하는 경우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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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친구한테 물어봐요
2. 미리 말해요 -
나는 피아노곡 좋아해서 너무 좋을것같은데! 티켓이 너무 비싸서 평소 맘먹고 가기는 힘든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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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향타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굉장히 좋아하고 별 관심없는 사람은 지루해할듯
2. 미리 말하는게 좋아요~ -
내숭떤다고 좋아하는 척 하는데 속으론 지루해 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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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썰트 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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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본인 여자친구는 여기 마이피누에서 본인이 가장 잘 아는거 아닌가요? 특히 콘서트 좋아하고 안하고는 진짜 케바케! 사람마다 다른거지 여자와 남자 차이가 아닌데 그걸 묻는 글쓴이분이나 그걸 또 나쁘지않다 지루하다 대답하는 사람이나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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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는 취향타기는 하지만 티켓그거 구하기어렵자나요! 그마음만으로 정말 좋을듯 ㅜ 여자친구분 너무 부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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