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합쳐서 5년동안 학교생활 어찌저찌 잘 했습니다.
준비하는 시험이 어찌될지 몰라 졸업후에도 백수가될지 사회의일원이 될지 모르는 상태인데..
이제 이번 학기만 끝나면 재학생 신분도 끝이라는게 뭔가 서글프네요.
대외활동을 열심히한것도 아니고 과생활 동아리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고
몇몇 마음맞는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시험때 벼락치기하고 가끔 연수가고 이게 전부..인데..
이제 졸업이고 이제 끝이라니..ㅠㅠㅠ 통학+알바하느라고 학교앞에서 한것도 뭐 없는데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부산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들! 뭐 없을까요?
사소한 것들 몇 가지 생각해봤는데... 도통 생각이 더 안나네요
(해본적 없는 것들 해보고..새벽에 도서관가기, 북문 밥집투어,
학교구석구석 둘러보기(박물관 이런곳도 가보고) 등등..)
제 생각 외에도
마이피누 여러분들의 다른 생각도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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