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초에 복학하는데 최대수강신청학점이 20학점인가?? 21학점 들으려고 했는데 많이 해봐야 18까지밖에 신청이 안되는 상황이였어요 당황스러워서 이유라도 알고싶었는데 친구들도 모른다고 해서 과사에 전활했습니다ㅋㅋ 수강신청학점이 내려갔는데 혹시 뭣때문인가 궁금해서 전화드렸다고 문의했습니다ㅋㅋㅋ 근데 돌아오는답이 '어 그래서?'였네요ㅋㅋㅋㅋ 나중에 다른길로 알아보니 뭐 이전학기에 학점을 적게들었다거나 평점이 낮거나 그러면 그렇게 된다더라고 알게됐습니다. 근데 그때당시 과사에선 '어 그래서?(약간 어쩌라고 식의 말투) 그거는 니 개인적인 거라 우리는 모르지.' 이러길래 할말이 없어져서 알겠다고 하고 그냥 끊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저학년이고 딱히 친한 선배도 없어 물어볼 곳이 그나마 조금있는 친구들밖에 없었고, 그래서 과사에 전화한건데ㅋㅋㅋㅋ 저런거 말해주는게 어려운건가요 아니면 조교인데도 불구하고 모르는건가요ㅋㅋㅋ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케바케지만 그러는 곳 정말 많으니까요 조교의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입장에서는 나이도 어린애들 몇십, 몇백이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시시콜콜한 것까지 물어보니 거슬려서 그러는겁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솔직히 대학오면 알아야 하는 것들이 한 둘이 아닌데 저희가 어찌 일일히 다 알아서 찾을 수 있음? 진심 그 조교년놈들 배려라는게 없어요 물론 사소한것까지 물어보는 학생들도 문제
ㅋㅋㅋㅋㅋㅋㅋ대들었다가 졸업못하시는건 물론 과생활도 접었다고 보시면 돼요 ㅎㅎ 저도 첨엔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성인인데 ㅋㅋㅋ 나와서 울었는데 동기들 보니 다들 한번씩은 맞았더라고요
다들 맞는다고 그게 옳은건 아니지만 안그럼 학교 생활 자체가 안되는걸요 ㅎㅎ.. 그상황이 아니였다고 막말하지마세요. 교수님들도 한 편인데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야죠 자퇴생각하고 있지 않는 한 아무도 나설 분위기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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