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분들 이번 수강편람 어떠세요??

글쓴이2012.07.15 22:13조회 수 1770댓글 9

    • 글자 크기

수강편람이 많이 달라졌다는걸 군복학 이후로 계속 느끼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월화수목 오전 수업이 너무 없죠...

거의 다 오후수업...

저는 오전수업을 원하는데, 강제로 오후형 인간되고있음ㅋㅋ;;;



뭐 신입생 없고, 로스쿨 때문에 그렇다 치고...


이번에 수강편람 보면서 정말 너무x100 어이 없던게..

금요일 오후, 무려 다섯 과목이 시간 겹친다는거 보셨나요??

채권총론, 특수행정법, 노동법2, 사회보장법, 형사정책

이 5과목이 모두 금요일 14:30 연강입니다. 

상식적으로 너무 하지 않나요...??

저 중에 한 개만 들어도 딴거 못 들음... 


월화수목 오전에는 수업을 넣고 싶어도 거의 넣을 게 없는데....

이거 뭐,,, 금요일 하루 빠짝하고 끝내겠다는 심보도 아니고...


제가 지금 억지부리는거 아니죠..??..

얘기가 잘 될지 모르겠지만, 법대홈피 글 올려보든지 할려구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흠..
    전 아직 2학년2학기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 못하는건가 ㅠㅠ
    헌법2, 국제법2, 하고 민소법 대충 요렇게 하고 몇개 더 넣어서
    다른 과목들은 잘 못봤는데...
    휴... 제 1년뒤 모습인가요 ㅠㅠ
  • @무좀걸린 고추
    금요일 캐빡쳐요..... 딴거듣고 싶어도 못 들음...
    시간만 달랐다면
    특수행정,노동2,사회보장 3개 들었을텐데..
  • 수업 자체가 로스쿨 위주로 짜여져 있지요ㅠㅠ
    법대생들을 거의 폐업처분(?)하고 얼른 셔터 내리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로스쿨 시스템에서 학부생들은 애물단지일 뿐이겠지요ㅠ
  • 수강편람 조차도 빨리 졸업하라고 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아마 법대 홈피에 올려도 안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ㅠㅠ
  • @찌질한 분단나무
    또르르...ㅜㅜ....
  • 솔직히 열받음
    다른학교 좋은과 포기해가며 진학했는데
    찬밥도 이런 찬밥이 없음
    술권하는 학과임
  • 군복학 후 이제 마지막 학기 남겨둔 법대생입니다.
    로스쿨 도입이후로 찬밥신세가 되어 버렸죠...
    강의시간뿐만이 아닙니다. 교수님들이 하는 수업보다는 강사들 위주의 수업이 대부분...
    거기에다가 교수님 중에는 수업시간 도중에 양해를 구하기는 하지만 로스쿨 관련 행사로 휴강하는 때도
    있었구요... 정말 씁쓸하네요...
  • 닉넴이 화난....ㅋㅋ 힘냅시다
  • 우와 저만 그렇게 생각했던게 아니군요
    이 글에 200%이상 공감합니다
    이번에 복학하는데 이제 열심히 해볼려고
    이 수업들 꼭 들어야지 마음먹었던 과목들이
    전부 금요일... 그것도 같은 시간에...
    학부생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인 것 같네요
    저는 멀리서 통학하느라 하루라도 학교를 안 가는 편이 나아서
    그냥 금요일 과목들 모두 포기했습니다...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66 후......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09
1265 후....낚시하고 싶어요2 천재 고구마 2017.06.28
1264 후....엄마 나갔다.......jpg9 날씬한 섬잣나무 2017.11.03
1263 후...드럼소리 너무 크다....1 근엄한 지느러미엉겅퀴 2018.11.07
1262 후...윈도우 다시 설치할려는데 떨린다...6 황송한 해당화 2018.05.18
1261 후...전과 하니깐 과가 너무 빡세다 ㅠㅠ10 점잖은 조 2017.10.17
1260 후..도와주세욥...1 아픈 쉬땅나무 2018.12.10
1259 후가 걱정되는 움짤....5 다친 수련 2013.12.08
1258 후가 걱정되는 움짤....2 다친 수련 2013.12.08
1257 후기 학위수여식2 친숙한 족두리풀 2014.08.05
1256 후기 학위수여식 (졸업식) 가시는 분? 가보신 분?2 한심한 줄민둥뫼제비꽃 2016.07.27
1255 후기 학위수여식(졸업식)도 전기때랑 거의 똑같나요??1 황송한 갯메꽃 2018.08.02
1254 후기 학위수여식이 졸업식인가요?2 키큰 부겐빌레아 2014.07.16
1253 후기) 학부때 복수전공+ 고려대 교육대학원 진학하게 됬네요..9 추운 왕원추리 2016.12.15
1252 후두신경통 있으신분 계신가요?3 무례한 모과나무 2019.06.16
1251 후두신경통 자주 재발합니다 고칠수있는 방법 없나요?!!!!2 근육질 괭이밥 2017.03.26
1250 후라이드 치킨 어디가 최고인가요?7 바보 잔털제비꽃 2018.05.29
1249 후라이드치킨3 센스있는 인삼 2013.11.15
1248 후라이팬 추천???7 날씬한 홍가시나무 2019.07.19
1247 후라이팬,냄비,수납장 가져가세요6 치밀한 자귀나무 2018.01.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