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은 결혼하고 싶다 생각이 들면 바로 결혼하자고 하나요?

글쓴이2014.12.17 09:06조회 수 2396댓글 23

    • 글자 크기
연애도 그렇지만 결혼은 더더욱 인생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 생각엔 1년 이상을 두고두고 봐야할거 같은데요

남자친구가 진지하고 신중한 성격이긴한데

가끔은 앞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남자친구가 결혼얘기하면 와닿지는 않아요.

무엇보다 제 상황도 그렇고 아직은 아닌거 같은데

얼마든지 기다려준다고 평생 행복하게 해줄 자신있다고 하는데

많이 부담되네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머리좋은 율무
    2014.12.17 09: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둘다학생?
  • @머리좋은 율무
    글쓴이글쓴이
    2014.12.17 09: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뇨ㅋ 전 이번해 졸업생이고 곧 신입사원 되구요 남친은 직장인이에요
  • @글쓴이
    머리좋은 율무
    2014.12.17 09:15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아 이제막졸업생이신데 너무 일찍이신듯
    그리고 적어도 사계절은 같이 지내보고 결혼하란말처럼 1년지켜보세요
    남자쪽에선 결혼할나이가 되다보니 서두르나보네요
    여자친구 멋모를때 데려가려구
  • @머리좋은 율무
    고고한 쇠별꽃
    2014.12.17 09: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무슨 말을해도; 여자친구 멋모를때 데려가려는게 일반적인 생각입니까? 일단 남자맞으세요?
    그건그렇고 남자가 그렇다기보단 그냥 사람차이에요.
  • @고고한 쇠별꽃
    머리좋은 율무
    2014.12.17 09: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뭐이리 정색하세요 어른들이 멋모를때 결혼해라 이말 인용해서 얘기한건데
    그리고 남자맞습니다
    뭐 하나꼬투리잡고 뚜껑열라하지마세요
  • @머리좋은 율무
    고고한 쇠별꽃
    2014.12.17 09: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주변에 좋은 말씀 해주시는 어른들 두셨네요
  • @고고한 쇠별꽃
    머리좋은 율무
    2014.12.17 09: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말첨듣는다는 사람 또처음보네
    아예 수고하세요
  • @고고한 쇠별꽃
    글쓴이글쓴이
    2014.12.17 09: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워워..... 여기서 싸움은 그만^^
    조언해줘서 고맙습니다ㅎㅎ
  • @머리좋은 율무
    가벼운 히아신스
    2014.12.17 09: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 꼬투리가아니라 마지막줄이 다른남자들이 보기엔 좀 거북하지 않을까용?
  • @가벼운 히아신스
    적절한 참취
    2014.12.18 15: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ㅋ그냥 다들 하는 소리잖아요 뉘앙스보고 넘기면 되지 .. 울 엄마도 웃자고 만날 그런소리 하시던데요 순진한 부대남학생 뭐모를때 빨리 채가라고 ㅋㅋㅋㅋ
  • 침울한 이팝나무
    2014.12.17 12:17
    댓글 추천 0 비추천 1

    결국엔 남자 조건이 아직 맘에 안들어서 그런거아닌가 먼 포장을 저렇게...

  • @침울한 이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17 16: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 마음대로 생각하세요ㅉㅉ 조건보고 결혼하는거면 선보러 다녀야겠죠. 굳이 여기에서 지금 제가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싫은데요
  • @글쓴이
    침울한 이팝나무
    2014.12.17 16:18
    댓글 추천 0 비추천 1
    포장잼
  • @글쓴이
    한가한 주름잎
    2014.12.17 16:21
    댓글 추천 0 비추천 1
    환승역기다림 ㅋㅋㅋ 여자들 착각하는게 학교다닐때나 주변 남자들 많으니 지가 이쁘고 인기 많은줄 아나본데.. 사회나가면 현실을 직시하게 됨. . 그러다 나이 좀만 차면 퇴물 ^^
  • @한가한 주름잎
    글쓴이글쓴이
    2014.12.17 19: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뭘안다고 함부로 말하는거죠? 저희 엄마가 몸이 편찮으셔서 그런건데....... 님이 그런여자 밖에 못 봤으니까 함부로 말하는거 같은데요 말씀이 너무 지나치신거 같네요
  • @글쓴이
    한가한 주름잎
    2014.12.17 20:57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죄송. 근데 그런여잔 안만나요. 역겨움
  • @한가한 주름잎
    글쓴이글쓴이
    2014.12.18 00: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뭐 눈에는 뭐 밖에 안보인다고 님도 그런여자 밖에 못 만날 정도니까 그렇겠죠. 평생 결혼 못하겠네요
  • @글쓴이
    한가한 주름잎
    2014.12.18 10: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러니까 안만난대도..ㅠㅠ 그런여자..
  • @한가한 주름잎
    애매한 벼
    2014.12.17 20:38
    댓글 추천 2 비추천 0
    진짜 이 인성은 뭐냐 대체?
    저 질문에서 이딴 악플이 도출되려면 뇌속이 얼마나 꼬여야 되는건지. 육두문자 78발 장전된거 뱉을뻔 했네
  • @애매한 벼
    한가한 주름잎
    2014.12.17 21:00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애매한애들이 그러니까 그런건데. 니도 느낄때가 오겠지
  • 싸늘한 백합
    2014.12.17 19: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자친구가 본인 집안 사정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상태인가보죠?
    전 남잔데 제 기준을 말씀드릴게요 사람마다 가치관이랑 생각이 다른거니까 이런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하네요
    전 여자 만날때 항상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합니다 단지 연애뿐이다라고 생각을 하면 언젠가는 헤어질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시들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을 전제로 하면서 계속해서 이사람을 내 미래의 배우자로 생각하면서 연애를 합니다 그러다 이건 아니다 싶은점이 발견되면 얘기를 해서 합의를 보든가 해결이 안되면 정리합니다 해결이 된다면 더욱 깊어진 마음으로 결혼을 더 진중하게 고려하게 되구요
  • @싸늘한 백합
    글쓴이글쓴이
    2014.12.18 00: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일단 프로포즈 받고 제 상황을 얘기했는데 얼마든지 기다려준다고 하더라구요... 상황이 조금만 나았더라면 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켜봐야 하겠지만 모든게 괜찮아지고 남자친구에 대한 제 마음이 지금과 같다면 그땐 제가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하고 싶어요.
  • @글쓴이
    싸늘한 백합
    2014.12.18 00: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근데 그게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지쳐갈수도 있어요 남자친구분 마음 헤아려주고 옆에 있어준다는 사실에 고마워해주고 노력해주면 남자친구분도 그걸 느끼고 지치지 않을수 있을거예요 파이팅하세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1783 현피뜨자고 한사람 보셈23 육중한 숙은처녀치마 2013.09.14
51782 매칭녀님 확인 했으면 아이디 검색허용좀!1 피곤한 백송 2013.09.14
51781 [레알피누] 까인거같다서슬프다위로좀 ...25 특이한 참새귀리 2013.09.14
51780 매칭녀님 카톡 아이디 검색 허용 좀 -_-3 살벌한 박태기나무 2013.09.15
51779 남자들이좋아하는18 다친 달래 2013.09.15
51778 나 통화무제한인데47 납작한 하늘나리 2013.09.15
51777 마이러버 왠지 까일듯 하네4 끔찍한 자운영 2013.09.15
51776 주는것밖에못해서6 똥마려운 신나무 2013.09.15
51775 만약 마이러버 만난후 마음에 안들경우5 조용한 주름조개풀 2013.09.15
51774 다시 태어나면 차라리 전문대 다녀도 잘생기고 키크고 덩치좋은놈이 되고싶다15 나약한 괭이밥 2013.09.15
51773 .9 눈부신 올리브 2013.09.15
51772 존잘이지만 쑥맥모쏠?14 코피나는 당단풍 2013.09.15
51771 내 사촌동생 팔자갑임..5 의젓한 개양귀비 2013.09.15
51770 [레알피누] 여학우님들 도와주세요 선물관련19 착실한 꿀풀 2013.09.15
51769 훈남vs편한사람20 청아한 억새 2013.09.15
51768 수지랑결혼 vsㄱ군면제33 어리석은 타래난초 2013.09.15
51767 여자도 코딱지파나요?29 점잖은 마디풀 2013.09.15
51766 [레알피누] 소개팅 시 성공하려면...14 명랑한 갈대 2013.09.15
51765 헤어지는 중입니다3 아픈 지느러미엉겅퀴 2013.09.15
51764 진짜 얼굴이 중요한가보다8 무심한 제비꽃 2013.09.15
정렬 검색
이전 1 ...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