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좋아하는거...

글쓴이2014.12.19 04:57조회 수 1794댓글 12

    • 글자 크기
말그대로 짝사랑 너무 힘드네요.
힘들다는거 자체가 인연이 아닌건지...
안될 거 잘 알고 안 될 이유가 너무 많다는걸 제가 더 잘 아니까,
근데 이후에 이 사람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없을것만 같고...머릿속에 이 사람이 있으니
따른 사람은 눈에 안 들어오네요ㅜㅜ
좀 짝사랑 오래하다가 맘 정리해보신 분
어떻게 정리했나요?ㅜㅜ
이런 적이 처음이라서 너무 갑갑해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끌려다니는 월계수
    2014.12.19 05: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이랑 사귀는 걸 알게됬을때 그 순간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지만
    시간 지나고 보니까 그냥 순순히 잊어버리게 되더군요....
    그리고 안된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좋아한다고 한 번 고백하세요!
    물론 그게 말 처럼 쉽진 않겠지만... 시도 안해보고 포기하는 것 보다 시도 해보고 포기하는 것이 몇 배 더 낫습니다.
  • @끌려다니는 월계수
    글쓴이
    2014.12.19 05: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조언 감사해용ㅜ.ㅜ안그래도 한 번 말하고
    끝내버릴 심산이긴 했는데...
    그 후에 다가올 힘듦도 제가 견뎌내야하는거겠죠ㅜㅜ
    차라리 모질게 내쳐줬으면 좋겠네요...
  • @글쓴이
    끌려다니는 월계수
    2014.12.19 06: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응원합니다!! ㅎㅎ
  • 귀여운 딱총나무
    2014.12.19 05: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ㄹㅇ 짝사랑은아니고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마음정리못했었는데 새여자친구 생기는거 보니까 마음정릳두라구요 ㅋㅋㅋㅋㅌ그게답
  • @귀여운 딱총나무
    글쓴이
    2014.12.19 11: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헐ㅋㅋㅋ저도 차라리 그랬으면좋겠는데 항상 여지를 남기니까 저도 헷갈리게 되고...그냥 어장당하는건가요 ㅎㅎ
  • @글쓴이
    귀여운 딱총나무
    2014.12.19 16: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전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연락했는데 여지주더라고요 그리고 딱 일주일후에 여자친구랑 찍은.프사로 바뀌던데요?ㅋㅋㅋㅋ그때 심정이란ㅋㅋㅋㅋㅋ참..남자는 마음이 있으면 확실하게 표현하죠 웬만하면 미련갖지마세요ㅠㅠ
  • 키큰 히아신스
    2014.12.19 10: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생겨도 마음이 안접어지더라구요.. 다시 헤어질때까지 기다렸습니다만 두번 거절후에 살다보니 바보같은 추억이되더라구요
  • @키큰 히아신스
    글쓴이
    2014.12.19 11: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ㅜㅜ가끔 정신이 번쩍 들땐...내가 왜 이런 허튼 짓에 시간낭비하고있지 이런 생각드는데 이게 점점 정리가 되어가고있는건지도 헷갈리고...제대로 거절이라도 당해야할까봐요ㅜㅜ
  • 유치한 댓잎현호색
    2014.12.19 11: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마음에 품기만 하면 자꾸 커져요. 그냥 터트리시면 정리도 더 쉬워요
  • @유치한 댓잎현호색
    글쓴이
    2014.12.19 11: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사합니당...ㅜㅜ한 번 터트려보고 정리할려구요!
  • 털많은 비수수
    2014.12.19 14: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눈에 안보이니 괜찮아지더라구요
  • 초연한 참꽃마리
    2014.12.19 14: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조금 좋아한다는 티를 내고요.
    친구사이라면 친구사이를 넘어서 좀 좋아한다는 티를 내시고 그러다가 고백해보세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943 친구에서 연인2 귀여운 종지나물 2016.03.18
17942 남친이 무뚝뚝한 스타일인데요3 멍한 브룬펠시아 2016.02.17
17941 꿈에서 본 사람..8 다친 영춘화 2015.11.03
17940 .8 괴로운 시계꽃 2015.10.26
17939 키수15 까다로운 둥굴레 2015.10.05
17938 마럽19 참혹한 털진달래 2015.07.21
17937 아 왜 매칭 안돼냐고오오오오18 화난 톱풀 2015.07.20
17936 여자분들 카톡...4 과감한 딸기 2015.06.06
17935 복학생인데14 화사한 생강 2015.05.17
17934 매칭녀4 황송한 새박 2015.02.13
17933 마이러버 22기3 무심한 상사화 2015.01.26
17932 .11 황홀한 실유카 2014.10.13
17931 누군가 사랑할자신없는데 마럽신청5 초조한 말똥비름 2014.05.20
17930 프리허그9 상냥한 감나무 2014.04.30
17929 마이러버 언제해요?5 흔한 지느러미엉겅퀴 2014.04.20
1792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9
 황홀한 물봉선 2013.07.02
17927 [레알피누] 매력을 어떻게기르죠6 유치한 설악초 2013.06.11
17926 날씨도 좋은데 사랑이나 합시다9 때리고싶은 개망초 2013.06.07
17925 반짝이가 마이러버4 발냄새나는 수세미오이 2013.03.23
17924 마이러버말인데7 발냄새나는 수리취 2012.12.03
정렬 검색
이전 1 ... 2030 2031 2032 2033 2034 2035 2036 2037 2038 2039 2040 2041 2042 2043 2044 2045 2046 2047 2048 2049...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