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 살려주세요ㅜㅜ. 글수정

천천히 다시 생각해볼게요..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글만 내리기엔 여러분들도 궁금해하실거같고
제 남친이 오해를 받는게 찜찜하기도해서
글을 한번 더 적을게요ㅜㅜ

사실 그 여자애가 제 남친이랑 연락이 안되면 학교까지 찾아와서 난리를 피우고
차단하면 다른번호로 연락이 끊임없이 오고
칼로 손목을 그으며 협박하는 등..
그랬기 때문에 남친도 어쩔수없이 벗어나지 못했던거라고 봐요.

섹파일거라 하셨지만..
진짜 남친과 제가 과씨씨라서 계속 붙어있었기때문에.. 아닐거라고 믿어요
그날 모텔에 걜 넣은건..
저같아도 술취한애를 집도 타지역인데 버리고갈수도없고 여관방이라도 잡어서 넣어줬을거 같아요..
아무리 이상하고 저랑 원수지간인 애라도.. 정신잃은 여자를 길바닥에 버려놓고올 수 없잖아요..

저랑 생각이 다른분들껜 죄송하지만
제가 3년동안 봐온 남친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 여자애한테 시달린건 사귄초반 1~2개월정도인데 제가 오해의 소지가있게 글을썼네요ㅜㅜ죄송합니다

결정적으로 기억을 하나 더 찾아냈어요.
이 사건이 있고 4개월뒤 그 여자애가 저한테 미안했다고 진심으로 사과했던 기억이있어요.

저혼자 예전에 다 정리되었던 기억들을 까먹고있다가
앞뒤가 짤려 정확하지않은 캡쳐를 발견하고는 기억이 잘 나지않아 다시 처음부터 들쑤신거에요.
제가 요새 신경쓰는 일이 많아서
기억력이 좀 어떻게 됐었고 감정이 욱해졌나봐요ㅜㅜ

죄송합니다
아니꼬우시겠지만 다시한번 말씀드릴게요ㅜㅜ
제남친 그런사람 아니에요ㅜㅜ
저희 사이 믿음이 깨지지않게 더이상 오해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