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게했다가 마는거..

다친 참오동2014.12.21 09:54조회 수 1140댓글 10

    • 글자 크기
오늘 만나자고했다가 너무추워서 못나가겠다거나
갑자기 기분이 안좋다는 이유로 못만나겠다는거..
친구들이랑 논다고 약속미루는거..

사실 사귀는사이도 아니고 아직 썸정도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수록 저런게 섭섭하고 그래요
막상또 보면 잘해주는데 좀 그러네요

사귀게되면 저런경우가 더 잦아질지..
기분이 그러네요
    • 글자 크기
. (by 똥마려운 푸크시아) 마이러버 궁금한점! (by 끔찍한 자주달개비)

댓글 달기

  • 다른 이유도 아니고 너무 춥다고, 기분 안 좋다고, 친구들이랑 논다고 약속 깨는 사람.. 좋은 사람 아닙니다.
    지금도 이런데 사귄다고 달라지겠어요?
  • @적나라한 억새
    사귀면 달라질수도 잇겟지만 지금 님을 좋게 생각한다면 우선순위가 글쓴이님이었을거같은데 친구에게 밀리네요ㅜ
  • 약속울 밥으로 아네요
  • 사람을 얼마나 쉽게 보면 이유를 대도 저런식으로 한담
  • 글쓴이글쓴이
    2014.12.21 10:43
    기분도 안좋아지고.. 감정소모하는것 같아서 속상해요ㅠㅠ
    속마음은 안그런데 괜찮다괜찮다그러는 저도 문제인것같고
  • 사귀는건 둘째고 상대분이 님한테 호감이 크지 않은듯 보입니다..그런데 아무리 호감이 적더라도 약속 저렇게 미루는 인간.. 너무 가볍네요. 제 지인이라면 정리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 @어두운 방동사니
    글쓴이글쓴이
    2014.12.21 11:59
    근데 막상 만나면 너무 잘대해주고 챙겨주고 보고싶다그러고.. 그래서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 @글쓴이
    춥다느니 기분이 안좋다는 이유로 캔슬할 정도라면 혹여 사귀더라도 님은 늘 저뒷순위일겁니다..커플이 이별하는 주되 이유중 하나가 그런거라는거 알고 있죠? 이미 발생한 미래가 보이는 연애...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건 가능성에 대한 얘기입니다만 그런 사람이 원래 만나면 애정표현 잘합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님이 길들여져 가는 과정이죠. 한없이 나쁘게 보면 어장이죠.
  • ㅋㅋㅋ차라리 아프다고해..집에 일이 생겼다고해.....ㅠㅠ ㅠㅠ 춥다라니....겨울엔 연애안하는가봉가ㅠ..
  • 말보단 행동..만나서 잘해주는거?맘없어도 할수있어요 이왕 만난거 잘챙겨주는건 그렇게 수고스러운 일 아니잖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8005 예쁜여자분들 마이러버 해주세요7 난쟁이 애기현호색 2014.12.21
18004 키큰사람만나면 어떤기분일까11 불쌍한 수세미오이 2014.12.21
18003 귀공자처럼6 발냄새나는 지칭개 2014.12.21
18002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너무 킁킁대면 변태같나요?25 활동적인 반송 2014.12.21
18001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나는데 비정상이죠?? ㅜㅜ5 멍청한 질경이 2014.12.21
18000 소개팅할때 왜남자가 돈내야하죠?13 신선한 흰꽃나도사프란 2014.12.21
17999 사랑합니다2 까다로운 천남성 2014.12.21
17998 관심잇는걸까여ㅜ19 섹시한 딱총나무 2014.12.21
17997 마이러버 처음해봅니다5 난쟁이 애기현호색 2014.12.21
17996 12시간남았다29 깜찍한 털진달래 2014.12.21
17995 오래전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하려 합니다8 촉촉한 풍선덩굴 2014.12.21
17994 궁금해요4 끔찍한 쇠물푸레 2014.12.21
17993 기분이좋다5 불쌍한 수세미오이 2014.12.21
17992 하 24년째 쏠로.....10 착한 자리공 2014.12.21
17991 .24 똥마려운 푸크시아 2014.12.21
기대하게했다가 마는거..10 다친 참오동 2014.12.21
17989 마이러버 궁금한점!2 끔찍한 자주달개비 2014.12.21
17988 .2 힘좋은 박태기나무 2014.12.21
17987 저좀 살려주세요ㅜㅜ. 글수정19 청아한 거북꼬리 2014.12.21
17986 아 너무 제 자신이 쪽팔립니다.3 교활한 양지꽃 2014.12.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