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2014.12.21 21:27조회 수 1812추천 수 1댓글 10

다름아니라..제가 자취하면서 햄스터를 키우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곧있으면 방계약으로 부산에오세요 ㅠㅠ.
문제가 어머니가 동물을 너무 싫어하셔서요.. 오셔서 보시면 햄스터의 운명이 어찌될지......어머니 계실동안 한 일주일정도만 이햄스터를 다른데 맡기고싶은데요.. . 햄스터좋아하시는분들 좀도와주세요 흑흑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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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가
2014.12.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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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버리라고 하시겠어요;;? 잘 모르는 남한테 맡기는것 보다는 본인이 직접 지켜주시는게..
@오강가

놀러가고싶다
2014.12.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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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뭐라안하실거에요 ㅋㅋ 왜냐하면 제가 겪었거든요
어차피 혼자살면서 키우는거니까.. 외로워서 한마리 키운다
집들어가기전에 살아있지않을거다(슬픈현실이지만 햄찌 수명이 짧져...)
등등으로 설득시키시면 별말씀 안하실거에요
대신 굉장히 대수롭지않은듯이 말씀하셔야하고 우리햄찌귀엽지하고 꺼내는순간 끝납니다...ㅋㅋ
이점 유의하세요~
@놀러가고싶다

오강가
2014.12.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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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도 동물 안좋아하시는데, 제가 중학생때 미쳐가지고 타란튤라 1년간 키웠었는데 엄마한테 말 안하고 걍 질렀는데 거미키울거라고 하니깐 기겁하시더니 며칠후에 먹이 먹는거 보고 좀 귀엽네 하시더라고요 ㅎㅎ
@오강가

놀러가고싶다
2014.12.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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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ㅋㅋ 잘못 눌러서 대댓글 달아부렸네요..ㅋㅋㅋ
생각보다 동물들이 귀엽져?ㅋㅋ 글쓴분 희망을 가지세요
동물친화적인 성격은 의외로 식구들이 함께 가지는 경우가 많아요
글쓴분이 동물을 좋아하시게된것도 어릴때 어머니를 통해 동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학습해서 그런거에요
어머니께서 동물싫어하시는게 어떤이유이신지는 모르겟지만 글쓴분께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셨다면... 의외로 괜찮을수도 있습니다
저희엄마같은 경우에는 동물 뒤치닥거리때문에 싫어하셨거든요 ㅋㅋ
전 자취하면서 키우던 개도 데리고들어왔슴다...ㅋㅋㅋ
@놀러가고싶다

절름발이공격수
2014.12.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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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햄찌귀엽짘ㅋㅋ 이말 왜이리웃기지
마이쭈
2014.12.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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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있는거 보단 훨씬 긍적적으로 받아들여주실거에요 애가 많이 외롭구나 하시면서 .. 설마 살아있는건데 버리시겠어요
야호야호
2014.12.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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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ㅋㅋ저도 옛날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남일같지가 않네요ㅋㅋㅋ전 친구집에 맡겼는데ㅋ 제가 맡아드릴까요?
@야호야호

thomas글쓴이
2014.12.2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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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주시면 정말 감사하구요 ㅠㅠ
어머니는 1월초 오실것같네요 ㅠㅠ 신정쯤 !!
@thomas

야호야호
2014.12.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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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신상정보?
kjy2043으로 톡주세요~ㅎ
@thomas

야호야호
2014.12.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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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월 1일 신정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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