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노출 사진을 공개한 대만의 여군 소령 판췬전 <출처 - itxinwen> |
[스포츠서울닷컴ㅣ이성진 기자] 대만의 한 여군 소령이 자신의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노출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15일 중국 '광저우일보'에 따르면 이 여성은 대만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미사일 지휘 부대에서 통신 장교로 근무하고 있는 판췬전(30) 소령이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상의를 하나도 걸치지 않고 망사 스타킹만을 입은 채 야릇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등의 모습이 담긴 노출 사진을 무려 1천500여 장이나 올렸다.
판췬전은 게시글에서 "내 피부는 하얗고 탄력이 있어 감상하기 좋다.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 내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 주겠다"고 사진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당당히 밝혔다.
판췬전의 노출 사진은 공개된 지 두 달여 만에 조회수 2만을 넘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정상적인 군인의 행태로 보이지 않는다.", "군인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처벌해야 한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사생활이다. 문제 삼을 만큼 큰 잘못을 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옹호하는 발언도 많았다.
논란이 점점 거세지자 판쥔전이 근무하고 있는 미사일 부대 측은 "조사 결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진들은 그가 휴가 기간 중에 찍어 올린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판단되기 때문에 처벌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부대 내 정신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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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찾아보니까 그렇게까지 수위 높은거 같진 않네요 ㅋㅋ
관심 있는 남성분들 찾아보세용ㅋㅋㅋ
근데 이런거 여자들이 더 찾아본다던데 ㅋㅋㅋ
못찾으면 쪽지주셈 갈키주꼐요 ㅋㅋ
중국어 공부하고 이렇게 열심히 집중해서 컴터로 읽어본건 처음이었음 ㅋㅋㅋㅋ
뭔가 조금만 아는거 있어도 그걸로 개집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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