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상냥한 냉이2014.12.27 11:25조회 수 1763댓글 7

    • 글자 크기
신천지에 다니겠다는 친구가 있는데
무조건 말렸더니 말리는 이유가 뭐냐며 그렇게 나쁜 게 아니라는 겁니다.
뭐라고 설득하야할까요?

지가 다니겠다는데 할말도 없네요
    • 글자 크기
건강식품먹을려고하는데요~ (by 세련된 산초나무) 졸업영어 수강대상자 (by 해박한 감자란)

댓글 달기

  • 학창시절 부모님께서 컴퓨터게임하지말고 그렇게 공부하라고 할때 님도 컴퓨터게임하셨죠?
    그 친구분도 그냥 당해보고 깨우쳐야 할듯...
  • 제 정말 친한친구도 거기 다니는데 하는거 보니 나쁜거 하는건 없는것 같던데요?? 돈을 맨날 내는 것도 아니고 저한테 같이 하자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결혼은 무조건 신천지사람끼리 해야하고 막 이런 이상한게 있긴하지만 저한테 피해 안오고 또 제 친한친구 믿으니 알아서 잘 할거라 믿어요
  • 이미 맛이 간 상태이므로 그냥 냅두고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 아 진짜 안타깝네요...
    윗댓분은 친구가 알아서 할거라고 했지만 거기가면 이성이고 뭐고 다 잃고 자기몸이 영생할 걸라는 믿음으로 거기 노예처럼 살아요.
    부산대에도 엄청 많던데 신천지...
    카페같은데서 심리상담하는척 불러내서 성경으로 상담하자도 하고 서면역에서 맨날 설문조사나 하고있고...
    거기 다니는 사람중에 자기 인생 다 포기하고 다니는 사람 정말 많아요....
    제 친구도 그렇고ㅠㅠ
    이제 곧 다 이루어질건데 세상공부가 무슨 소용이 있냐면서...
    부모님한테는 시험준비한다고 휴학한다그러고 부모님한테 받은 돈 다 거기에 갖다 바치면서 학교 안다니고....
    무엇보다 그 소중한 시간을 다른 사람한테 사기쳐가면서 보낸다는게 진짜 불쌍해요.....자기는 좋은 의도로 사기쳐서 전도 하는거라지만...당하는 사람은 그게 아니잖아요.
    진짜 서면 지하도에서 설문조사같은걸로 유인하는 사람들 보면 제 친구같아서 안타까워요 맨날....
  • @포근한 작살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27 12:08
    그쵸 그 친구가 절 끌어들이려고 작업을 하다가 자기가 이건 좀 아닌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 두었다 하더라구요.
    그 쪽 신천지에서는 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고 저를 위해 기도도 하고 참나 그거 보고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제 친구도 그렇게 잠수를 타다가 그 쪽 사람 우연히 만나 얘기 듣고 자기는 신천지 계속 다녀보겠다고 그렇게 나쁜 곳 아니라면서 뭐 이상한 종교적 얘기하며 너도 안 좋게 보지말고 경험해보는 게 어떠냐면서......... 헐
    됐다고 하지말라니까 절대 안 굽히네요.
  • @글쓴이
    제가 볼땐 친구분이 잠수도 타시고 그런걸 보면 오래다니신 건 아닌거 같은데....
    그러면 나올 확률이 아예 없는 건 아닌거같아요..ㅠㅠ
    신천지인들이 거짓말을 얼마나 많이 하는데 그 말에 친구분이 또 넘어간게 안타깝네요...
    거기 심하게 빠지면 정말 자기 공부 생업 다 포기하고 80대노인을 신처럼 받들며 살아요
    차라리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건 어떨까요?
    심하게 하지 말라고 하면 자기가 사단마귀한테 핍박받는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그러니까 달래도 살살 달래야 해요
  • 하... 정녕 답이 없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0668 경영학과 예비3학년 학점 3.167 거대한 밀 2018.01.03
110667 너네들이 연애한 횟수를 알아맞혀볼까?7 민망한 후박나무 2021.12.07
110666 확진자 602명7 어설픈 둥근잎꿩의비름 2020.02.23
110665 주거환경학과생님들 계신가요7 난폭한 산단풍 2016.03.26
110664 동물키우고싶은데7 도도한 비짜루 2017.04.22
110663 셤기간에 도서관 언제가면 여유잇나요?7 의젓한 혹느릅나무 2014.04.11
110662 간단한 수학문제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7 애매한 수리취 2018.10.07
110661 부동산 짜증납니다7 청렴한 쇠뜨기 2016.12.11
110660 전이 금속 색깔, 비활성 기체 반응성7 납작한 가래나무 2019.03.18
110659 인터넷 안되는 폰바꿨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7 아픈 리아트리스 2020.02.06
110658 조기졸업 하려고 학점 다 채워들었는데ㅠㅠ7 야릇한 밀 2016.01.07
110657 학교문법과문법교육대출자분들 보세요7 허약한 환삼덩굴 2015.04.01
110656 건강식품먹을려고하는데요~7 세련된 산초나무 2013.11.29
신천지7 상냥한 냉이 2014.12.27
110654 졸업영어 수강대상자7 해박한 감자란 2019.05.17
110653 전자회로 문제좀 도와주세여 ㅠㅠ7 저렴한 금강아지풀 2016.10.20
110652 아빠생신선물7 참혹한 호두나무 2019.07.16
110651 컴퓨터랑 그쪽잘아시는 분들 ㅠ.ㅠ7 특별한 익모초 2014.04.27
110650 오픽 il정도는 나오겠죠? ㅠㅠ7 점잖은 회양목 2019.03.11
110649 교환 토플 사본7 피곤한 딸기 2016.01.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