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떠나는 여친..

글쓴이2014.12.29 16:22조회 수 1987댓글 17

    • 글자 크기

전 어찌어찌 제 할일 하다가 가끔 주말에 데이트 하면서 만나고 그렇게 소소하게 만날 수 있을것 같은데..


여자친구가 걱정이네요 


서서히 정을 떼야할지 고민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주말마다만나는것만해도 많이 만나는거 아닌가요
  • 대구면 중거리아닌가요
  • 한달에 3번은보것는데요뭐~
  • 멀어지는게 길어지면 서로힘듬
  • 대구면 기차타면 진짜 금방인데ㅜㅜ!케텍스 1시간이면 되는데ㅠ!
  • 그러니까 본인이 서울에 있는데 대구로 떠나서 걱정이라는 말이겠지? 설마 부산 대구라고 그런거겠어? ㅋ
  • 대구가 먼거린가요. 1시간정도면 갈텐데. 저는 두시간거리로 2~3주에 한번씩만났는데 오히려 자기 시간도 있고 좋던데요. 별로 먼거리도 아니고 자주보려면 언제든 자주볼수있어요. 그런데도 헤어질생각부터 하시는거면 여자친구가 걱정된다기보다 그정도의 리스크도 감수하기 부담스러울만큼 이연애에 확신이나 애착이없는거 아닐까요..
  • 먼거리는 아니지만 한달에 두번볼껄요?
  • 이런걸로 고민하는거 자체가 이미 끝났음. 빨리 정리하세요 서로한테 시간아까워요
  • 사개에 욕하면 신고먹으려나
    생각하는 마인드꼬라지보소
    대구면 매주올라가겟구만
    반대로 여친도 내려올수있는거고
  • 자주만날수잇어영ㅎㅎㅎ 대구관광 많이할 수도 있고
  • 여자친구 마음에 확신이 안든다는거 같은데 댓글은 다른 말을.....ㅋㅋㅋ
  • @화난 갈참나무
    ...그러게요...무서워서 댓글을 못읽겠네요...
  • @글쓴이
    ㅋㅋ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걱정이라는 말인가요
    님이 글을 너무 짧게 쓰셔서 오해가능 소지가 넘쳐나니
    댓글러들 마음이 이해는 가네요
  • 이사람들 난독 심하네..ㅋㅋ 분명 글쓴이는 괜찮은데 여친이 가끔씩 만나거나 하는걸 싫어할것같다는건데
  • 암만 여친이 싫어할거같더라도 무작정 정을떼려고 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여친을 사랑하고 이 연애에 애착이 있다면 여친을 설득하고, 장거리하면서 서로간에 지킬 규칙들을 만들려고 하지 정을떼고 무심하게대하면서 헤어짐의 수순을 밟으려고 하나요?

    어쨌든 여자친구는 무조건 대구로 가야하고 지금 당장 헤어질거아니면 장거리 하기 싫어도 어쩔수 없이 해야하잖아요. 서로 극복해야할 문제죠. 그런데 문제상황을 극복하자는 생각보다 정을 떼려는 생각이 먼저 든다면 이 연애를 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지금 정확히 어떤부분이 마음에 걸리시는거죠? 떨어져있는 여자친구에게 무방비상태로 헤어짐을 선고받을까봐요? 만약 앞으로 일어날 일이 내가 감당하기 도저히 어려운쪽으로 진행될까봐 무섭다면, 그걸 감당해내기 힘들거같으면, 상대방이 먼저 끝내기 전에 님이 먼저 끝내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남들이 충분히 극복가능하다 한들 무슨상관 이겠어요. 님이 내키지 않으면 안하는거지.
  • 저랑 여자친구는 부산인데 둘다 바빠서 주말밖에 못봅니다. 대구정도면 교통비만 좀 더 들뿐, 아직 그런 걱정할 때는 아닌 것 같은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6223 .13 자상한 금불초 2017.12.13
46222 [레알피누] .2 기쁜 애기참반디 2017.12.13
46221 [레알피누] 이제 열심히 살려구요6 도도한 담배 2017.12.13
46220 [레알피누] 여성분들 심리 좀 알려주세요!10 힘쎈 서어나무 2017.12.13
46219 [레알피누] 동성한테 지나치게 번호 많이 따인 적 있나요??10 냉철한 정영엉겅퀴 2017.12.13
46218 서로 연락안하는 커플8 귀여운 굴참나무 2017.12.13
46217 솔로 이신분들~~~9 센스있는 개비름 2017.12.13
46216 .14 힘쎈 봄구슬봉이 2017.12.13
46215 야 이리와봐2 끔찍한 참개별꽃 2017.12.13
46214 여자분들9 쌀쌀한 참나물 2017.12.13
46213 제가 곧 군대를 갑니다.9 쌀쌀한 참나물 2017.12.13
46212 남자분들 질문있어요14 화려한 은행나무 2017.12.13
46211 썸의 기준이 뭔가요?8 태연한 산철쭉 2017.12.13
46210 공시생 여성분들18 유쾌한 무 2017.12.13
4620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2 끌려다니는 섬말나리 2017.12.13
46208 남자분들 편지18 부자 마 2017.12.13
46207 [레알피누] 여자친구가 코필러를 맞겠다는데16 황송한 참꽃마리 2017.12.13
46206 잘생긴 얼굴에 좋은 정신이 깃든다17 민망한 마름 2017.12.13
46205 [레알피누] 더이상 연락할수 없는사인데26 유쾌한 물달개비 2017.12.12
46204 수정15 명랑한 아까시나무 2017.12.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