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댓글에서, 경영학과 학생분과 정컴 학생분이 댓글로 싸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정컴에 재학중인 학생인데요, 정컴 학사규정상 A+ 인원은 분반인원의 최대 5%입니다.
보통 한 분반에 1~2명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한 학년에 보통 150명쯤 되고, 한 과목당
A+인원이 5~6명쯤 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A+을 받는 것은 상당히, 심각하게 어렵습니다. 교수님에 따라서, 70명이 듣는 수업에
A+이 1명이 나올 수도 있지요. 근데 이거는 A+만 해당합니다. 나머지는 다른 학과와 비슷해요.
위의 저 글에 댓글을 다신 정컴 학우분께서, 3.0을 못넘는 재학생이 많은것처럼 이야기 했는데...
정컴학생 대부분의 성적이 3.0 ~ 3.5 아닌가요? 대부분 정컴 수업이... 60% 안에만 들면 B0는
주는 걸로 압니다. 맨날 지각/결석하는 막장이나, 수강포기하는 인원을 고려하면, B0받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겠죠.
뭐 이런 댓글도 적혀있더군요. ' 다른과보다 B0/B+을 받기가 어렵다 '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확실히 수업 강도는 센 편인데, 뭐 근데 이공계 대부분이 다 빡세지
않나요? 인문사회쪽은 수업난이도는 좀 약하지만, 대신에 그들은 수많은 공모전과 대외활동을
합니다. 이것저것 따지고보면, 다 똑같이 힘들어요 ㅠ
요악) A+ 좀 주세요.
3.5 를 넘기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3.0 을 넘기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 같이 힘듭니다. 자기과만 힘들다고 부심부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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