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운동한 티 나는 남자(?) 보기에 괜찮은가요?

글쓴이2014.12.30 15:26조회 수 4402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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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외적인 면으로만 보았을 때, 


여자분들의 관점에서는 운동한 티 나는 남자가보기에 얼마나 플러스 요인이 될까요?


물론 아무리 운동해도 얼굴 이런것보단 적게 영향을 미치겠으며,


또한 보시는 여성분들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두 여자분들의 입장이 듣고싶어요.


주변에 아는 여자사람도 없어서 물어보지도 못하여서,.



원래 팔도 가늘고 얇은편이였다가 작년부터 복싱에 빠져서 복싱이랑 웨이트랑 병행해서


팔도 굵어지고 가슴도 좀 벌어지고 덩치가 몰라보게 커졌는데요,


이성분들이 보기에 그다지 큰 가산점이 없을까요?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일까요??



딱보기에 아 그냥 등치 좀 있다, 딱봐도 운동 한 애다.  이정두이고,


헬스많이하시는분들처럼 근육 쫙쫙 갈라져있고 그런몸매는 아니에요.


차라리 마른게 나앗을까요? 사실 얼굴살도 좀 붙어가지고..ㅠ


답정너 아니고 얼마나 플러스요인일까 궁금해서 물어봐요.



저는 남자인데, 외적인 면만 볼 때는 얼굴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같아서요.

(물론 저는 잘생긴편도 아니고 키도 보통이며, 딱히 예쁜여자분들만 좋아하는건 아니에요. 그냥 외적인 면에서만..

 외적인 면보다 내적인 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눈높다고 생각할까봐 적었어요..)


여자분들은 외적인 면만 보았을 때 남자의 체형이 얼마나 플러스요인이 될까요?


그것을 위해 운동하는것은 아니지만 저는 나름 만족스러워하고있는데,, 그래서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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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여자들 = 외모 45 키 45 몸매 5 성격 5
    결혼적령기 = 조건 90 기타 10
  • @답답한 당매자나무
    거시기에 적어도40은줘야지
  • 몸좋은게 마이너스라뇨 세상이 참 어쩌다 이리됐는지..
  • 남자도 날씬하고 몸매 좋은 여자 좋아하잖아요ㅋ 여자도 몸 좋은데 싫어하지 않죠! 근데 우락부락 말고 대부분 잔근육 몸매 좋아하더라구요. 주위 보면 간혹 덩치?등빨? 좋아하는 애들도 10에 1,2 있어요ㅎㅎ
  • 저는 운동해서 뭔가 몸이 딴딴 해보이는 남자가 누가봐도 말라보이는 남자보다 좋던데요. 자기관리하는 남자처럼 보여서..ㅎㅎ
  • 저 죄송한데요 제가 멸치여서 그런데 식단조절도 하시면서 운동하셨나요 ?? ㅜㅜ 궁금해서
  • @착실한 호랑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30 18:58
    네 관장님께서 몸 불리려면 잘(많이,든든히) 먹고 잘 자고 하라구해서 맛있는거 많이먹었어요ㅎ. 사이다, 콜라 등, 밤에 단것먹는거는 되도록이면 피했어요.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왠지 피해야할것 같아서요. 피자같은건 밤에 먹기두 했는데 그냥 마냥 단것(초콜릿 같은 것)은 안먹었어요. 그리고 닭가슴살 아무요리에나 넣어서 즐겨먹었어요
  • 운동 잘 하셨어요 단순 외모로만 비교하자면 멸치남은 극혐이니까요
    많은 여자들이 어좁 + 운동으로 다져진 팔 혐오스러워하던데 님은 가슴도 벌어졌으니 괜찮겠죠
    우락부락한 남자 싫어하는 여자도 좀 있던데 저는 좋아한다 못해 사랑함ㅋㅋㅋ 컴온
    결론은 멸치남보다는 근육남이 훨씬 낫다는 겁니다 후회하지 마세용
  • 멸치남들은 핏이 쩐다능 ^오^ 그래서 여기서나 멸치싫다하지 나가보면 어멋 멋져 하는애들 다 멸치
  • @슬픈 자목련
    그건 어깨있는 멸치들 이야기임 ㅋㅋㅋ
  • @생생한 광대나물
    ㅋㅋㅋ멸치는 다 그냥 멸치아닌가옄ㅋㅋㅋ어깨있는멸칰ㅋㅋㅋㅋㅋㅋ아 멸치칼국수먹고싶다
  • 전 1학년때까진 적당히 마른게 좋았는데
    2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은 바뀌었어요
    핏좋고 슬림한 사람 <<<< 적당히 운동한 몸
    취향 맞는 여자들한테는 크게 어필되리라 생각합니다
  • @귀여운 수선화
    공감이요!
  • 마른 사람보다는 적당히 운동하신 분이 좋아요
    팔짱낄때 땅땅한거 만져지면 신기하고 신기하고 또 신기함
  • 좋긴좋은데 운동한다고.나한테.소홀할수도 있겠구나 란 생각 쪼끔 들어요ㅡ 몸 좋은 분들 운동이 일순위인 사람 많길래요
  • 무에타이+웨이트 5년차인데 결국 중요한건 말로 오가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좋아진 몸 덕을 본 경우는 사실상 없는 느낌이네요. 상대가 이미 나한테 맘이 있는 경우라면 플러스 요인 정도는 될지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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